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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서 희비 엇갈린 김세영과 박성현·전인지
하유선 기자 2020-10-04 07:22:15
2020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LPGA 클래식 골프대회에 출전한 김세영(사진제공=Gabe Roux/LPGA). 박성현(사진제공=P. Millereau_The Evian Championship). 전인지 프로(사진제공=R&A via Getty Images/AIG 위민스 오픈)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0시즌 네 번째 우승 합작을 기대하는 한국 간판선수들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30만달러) 사흘째 경기에서 심하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4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골프클럽 베이 코스(파71·6,190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3라운드. 버디는 1개에 그치고 보기 4개를 기록한 박성현(27)은 3오버파 74타를 쳤다.

전날 5언더파 66타로 올 시즌 LPGA 투어 최고 라운드를 펼쳤던 박성현은 하루 만에 퍼팅감이 식어버리면서 그린에서 고전했다. 

사흘 합계 1언더파 212타로, 공동 30위에서 공동 56위로 밀렸다. 15언더파 198타를 쳐 단독 선두로 나선 멜 리드(잉글랜드)와는 14타 차이.

박성현은 페어웨이 적중 14개 중 11개, 그린 적중 14개로 샷감은 2라운드 때와 비슷했지만, 퍼트 수는 전날(28개)보다 7개가 늘어난 35개를 적었다.

나란히 공동 56위에 자리한 전인지(26)는 더 심하게 흔들렸다.

전날 좋은 샷감을 앞세워 공동 10위로 올라섰던 전인지는 이날 버디는 하나도 잡지 못한 채 더블보기 2개와 보기 2개를 쏟아내 6타를 잃었다. 전인지 역시 퍼트 수 34개로 많았다.

반면 김세영(27)은 3언더파 68타(버디 5개, 보기 2개)로 선전했다. 

사흘 합계 5언더파 208타의 성적을 내 공동 45위에서 공동 29위로 상승했다. 페어웨이 적중은 14개 중 12개, 그린 적중은 14개, 그리고 퍼트는 31개를 각각 기록했다.

김세영은 54홀(3라운드)로 치러졌던 2018년 이 대회 때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렸다가 마지막 날 주춤하면서 단독 4위로 마감한 아픔이 있다. 당시 2라운드에서 김세영이 작성한 61타는 숍라이트 LPGA 클래식 18홀 최저타 기록이고, 130타(12언더파)는 36홀 최저타 타이기록이다.

김세영은 선두 리드와 10타나 벌어져 있어 역전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공동 8위(9언더파)와는 4타 차이라 톱10 성적을 기대해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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