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복초등학교(교장 선생님 김정곤)에서는 “얘들아, 복도에서 뛰지 말고 조용히 하세요” 하는 선생님의 말씀이 사라졌다. 올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격려온도계’ 덕분이다.


격려온도계는 경복초등학교 학생들이 교실을 이동할 때 조용하고 안전하게 이동하면 스티커를 받아 온도가 올라가는 온도계이다. 학생들은 격려 온도계를 각반에 달고 난 다음부터 모두가 “우리 확실히 조용하다”하고 이야기 할 정도로 차이가 있다. 시청각실로, 컴퓨터교실로, 체육관으로, 미술실로, 수영장으로 이동할 때 마다 계단을 많이 이용해야 하는데 서로 질서를 지키며 조용히 이동하고 안전하고 신속하게 움직이게 되었다는 것이 격려온도계의 효과이다.
각 반마다 100도의 온도를 채우면 교장선생님께서 오셔서 칭찬도 해 주시고, 격려도 해주시고, 맛있는 아이스크림도 주시는 시간이 즐겁고 뿌듯해서 모든 경복이들은 2학기에는 더 빨리 온도를 채우려고 약속했다.


자발적으로 질서를 지키고, 우리의 약속을 잘 실천하는 모든 경복이들이 자랑스럽다.

경복초등학교/4학년/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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