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23일 첼시전서 새 역사 쓸까?
  • 한국인 유럽 최다 '20골' 도전… 상승세 이어가면'이달의 선수상' 유력
  • /서원극 기자 | 2017-04-20 1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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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이셔널’손흥민(25ㆍ토트넘 핫스퍼)이 새 역사를 향해 다시 힘을 낸다. 목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한국인 유럽 최다 골과 이달의 선수상, 그리고 소속 팀의 우승이다.

손흥민은 앞서 16일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19호 골을 터뜨려 31년 전 ‘차붐’ 차범근 전 감독이 세운 유럽 축구 최다 골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23일 열리는 첼시와의 FA컵 준결승을 포함해 이번 시즌 남은 6경기에서 1골만 더 보태면 한국 선수로는 첫 유럽 축구 20골 고지에 오르게 된다.

4월에 치른 4경기에서 5골 1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이 현재의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이달의 선수상 수상도 유력하다. 손흥민은 지난해 9월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이 상을 받은 바 있다.

역전 우승의 꿈도 눈 앞에 다가왔다. 현재 토트넘은 선두 첼시(75점)에 불과 4점 뒤진 2위에 올라있다. 두 팀 모두 6경기씩을 남겨 두고 있어 언제든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분위기도 좋다. 토트넘은 현재 7연승 중이다. 반면에 첼시는 최근 5경기에서 2패를 당하며 흔들리고 있다.


‘손세이셔널’과 ‘차붐’
‘한국 축구의 희망’손흥민은 ‘손세이셔널(Son-sational)’로 불린다. 성 씨인 ‘손’과 선풍적이라는 뜻을 지닌 ‘센세이셔널(sensational)’의 합성어다. 차범근 전 감독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할 당시 ‘차붐(Cha Boom)’이라고 불렸다. ‘붐(Boom)’은 폭발음. 폭발적인 골결정력에 빗대 붙은 별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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