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소년한국일보 창간 57주년이자 '제헌절'
  • 당당한 첫발은 '최고의 권리를 위하여'
  • /서원극 기자 | 2017-07-16 1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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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7일은 소년한국일보 창간 57주년이자 제69주년 제헌절이다. 서울과 부산, 대전의 법 체험관에서는 모의국회와 선거 체험, 제헌 헌법 복제본 전시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법의 중요성에 대해 알고 법에 대해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첫 어린이 일간 신문 ‘소년한국일보’가 오늘(17일) 창간 57주년을 맞는다. 한국전쟁의 상처가 채 아물지 않은 1960년 7월 17일‘(어린이들의) 최고의 권리를 위하여’라는 창간사와 함께 당당하게 첫발을 내디딘 소년한국일보는 반 세기가 넘는 시간 늘 어린이 곁에서 소통하고 또 함께 성장해왔다. 이 소년한국일보 창간일과 결코 떼어놓을 수 없는 게 1948년 7월 17일 제정된 제헌절(69주년)이다. 57주년 창간일을 맞아 법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법전시관과 법체험 테마파크를 소개한다.


법무부가 2008년 문을 연 대전 솔로몬로파크는 우리나라의 첫 놀이형 법체험 테마파크다. 8만 4284㎡에 법체험관과 법연수관으로 이뤄졌다. 개관 이후 어린이와 가족이 어렵고 딱딱한 법을 쉽고 재미있는 놀이와 체험으로 배운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하루 평균 방문객이 900여 명에 이른다. 법역사관과 모의국회, 과학수사실, 법조 직업체험 코너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법나들이 캠프, 어린이 법탐험 캠프 등의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난해 7월 개관한 부산 솔로몬로파크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법 체험 공간이다. 이곳에는 국내 유일의 국무회의 체험장이 들어섰다. 따라서 체험객들은 대통령과 각 부처 장관(국무위원)이 돼 나랏일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다. 모의법정에서는 어린이 권리 등을 주제로 재판장, 판사와 검사, 변호인과 피고인, 증인, 배심원의 역할을 맡아 재판에 참여하게 된다. 우리나라 헌법전의 내용을 볼 수 있는 ‘헌법 배움터’에서는 국민의 권리와 의무를 배울 수 있다. 법질서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어 필수 코스로 꼽힌다.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 1층에는 대법원 법원전시관이 자리한다. 다른 박물관이나 체험관과 달리 월~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만 운영되는 게 특징. 현재와 미래 법원에 대해 익히는 ‘법과 법원실’, 1948년 대한민국 건국부터 법원의 역사를 살피는 ‘법원 역사실’, 그리고 애니메이션과 미디어테이블 게임 등을 통해 법과 법원에 대해 배우는 ‘어린이 법체험실’등 3개 주제로 구성됐다.

키자니아 서울과 부산에서도‘법원’체험 공간이 있다. 판사ㆍ검사ㆍ변호사가 되어 모의재판을 진행하며 각각 어떤 일을 하는 지 배우게 된다. 재판 과정에서 증거를 제시하고, 논쟁을 벌이며, 법리를 다투고, 최종 판결문을 선언하기까지 실제 법정을 그대로 구현했다. 현재 진행 중인 재판 주제는 ‘한턱의 범위는 어디까지일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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