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 나온 그림책] 이매진 外
  • | 2017-08-13 12: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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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진(존 레논 글ㆍ장 줄리앙 그림): ‘그림으로 만나는 사랑과 평화의 노래’란 부제가 붙었다. 그룹 비틀스의 전 멤버였던 레논이 작사 및 작곡해 노래한 ‘ imagine’의 원가사를 그림으로 옮겨 놓았다. 강렬한 가사 속에 인류가 국경이나 종교의 장벽이 없는 평화로운 세계, 물질적인 것에 집착하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가기를 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국제앰네스터와 공동으로 전 세계 16개 나라에서 출간됐다.(사파리 펴냄ㆍ값 1만 2000원)


△막스와 마르셀(알리스 메테니에 글ㆍ그림): 인간과 동물 사이의 교감을 그린 프랑스 그림책. 막스는 사람, 마르셀은 말이다. 전원을 떠난 적이 없던 두 친구는 마르셀의 생일을 맞아 여행을 떠난다. 이 과정에서 자전거를 타고 달리기도 한다. 또 도시와 산과 바다를 거쳐 하늘을 나는 색다른 경험도 한다. 이를 통해 막스는 마르셀이 단순히 자신을 돕는 존재가 아닌 함께 모험하는 동반자임을 깨닫게 된다.(책빛 펴냄ㆍ값 1만 2000원)


△한밤의 박물관(이자벨 시믈레르 글ㆍ그림): 영화 ‘박물관이 살아 있다’처럼 한밤에 박물관에서 벌어지는 환상적인 세계로 독자들을 이끄는 그림책. 모두가 떠난 텅 빈 박물관. 노란 나비가 날아올라 조용히 자리를 지키던 표본들을 깨운다. 다른 시대, 다른 장소에서 온 동물과 곤충, 그리고 물건들이 벌이는 축제를 통해 우리가 사는 지구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책의 배경은 프랑스 콩플뤼앙스 박물관.(찰리북 펴냄ㆍ값 1만 2000원)


△내가 여기 있어(사이토 린 글): 날마다 늘 같은 곳에 꼿꼿하게 서 있는 등대가 간직한 이야기를 우리 인생에 빗댄 일본 그림책. 등대는 늘 제자리에 있지만 호기심이 많다. 바다를 오가는 배와 물고기 떼, 고래를 관찰하고 철새가 들려주는 넓은 세상 이야기에 설레기도 한다. 그러면서도 자기 희생을 통해 임무를 완수한다. 폭풍우에 휘청거리는 배에 불빛을 비춰 방향을 알려 준다. “내가 여기 있어”라고.(미디어창비 펴냄ㆍ값 1만 2000원)


△나도 고양이야!(갈리아 번스타인 지음ㆍ서남희 옮김): 이 책의 영어 제목은 ‘I AM A CAT’. 영어로 ‘cat’은 고양이라는 뜻도 있지만, ‘고양잇과 동물’을 통틀어 말하기도 한다. 이 책은 한 단어에 담긴 두 가지 뜻을 재치있게 쓰면서 ‘고양잇과 동물’의 특징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이야기 끝에 고양잇과 동물들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정리할 수 있는 페이지를 덧붙여 본문 속 말을 곱씹어 볼 수 있게 돕는다.(현암주니어 펴냄ㆍ값 1만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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