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10월, 춘천은 '어린이 세상!'
  • 축제·전시·체험·공연 '풍성'… 내달 '레고랜드'도 착공
  • /서원극 기자 | 2017-09-13 1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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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9월 춘천은 도시 전체가 거대한 축제장으로 변한다. 사진 왼쪽부터 춘천인형극제의 ‘코스튬 플레이’ 퍼레이드, 달아실 장난감 박물관의 ‘로보트 태권 V’, 토이 박물관에서의 로봇 경기.
9월 강원도 춘천이 ‘호반의 도시’에서 ‘어린이 천국’으로 새옷을 갈아입는다. 14일 춘천 토이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전시와 체험, 공연이 10월까지 줄을 이어 어린이들에게 동심을 선사하는 것. 세계적인 장난감ㆍ캐릭터 테마파크인 ‘레고랜드’도 다음 달 착공한다. ‘키즈토피아’춘천의 행사를 주제별로 소개한다.

◇춘천 토이 페스티벌

14일부터 17일까지 꿈자람물정원 일대와 박사마을 어린이 글램핑장에서 열린다. ‘장난감에게 생명을, 사람에게 행복을’을 주제로 전시와 체험ㆍ공연을 통해 장난감에 대한 모든 것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전시 공간에서는 스마트 토이, 완구, 로봇 관련 제품을 만나는 기업관이 운영된다. 동계올림픽 홍보관에서는 개최 종목을 가상현실(VR)로 체험할 수 있다.

공연 및 이벤트 공간에서는 미니 로봇과 마술, 코스프레, 도그쇼, 마임 뮤지션, 드론, 레이저 쇼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특히 토이 로봇관과 권진규 미술관(달아실 장난감박물관) 등이 함께하는 등 국내 최대 규모 규모의 장난감 축제로 치러진다.

◇애니타운 페스티벌

15일부터 17일까지 서면 애니메이션 박물관 일대에서 열린다. 축제 주제는‘애니메이션은 내 친구’. 축제 기간 중 야외에서는 애니메이션과 평창 동계올림픽 등 강원 지역 문화 콘텐츠를 볼 수 있는 특별 전시관이 운영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애니메이션 속 등장 인물을 재현한 코스튬 플레이 퍼레이드. 이어 16~17일에는 단편 애니메이션 상영회가 열려 10편을 공개한다. 또 그림책 디지털 전시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애니메이션을 소개한다. 축제 기간 마술과 서커스, 타일그림 그리기, 책놀이, 스마트폰 보물찾기 등의 참여 행사가 무료로 마련된다.

◇춘천시립 장난감ㆍ어린이도서관 개관 행사

춘천시립도서관은 석사동에 장난감ㆍ어린이도서관 개관(9일)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10월까지 마련한다. 그중 중심은 1층에 꾸며진 국내 최대 규모(512㎡)의 장난감 도서관. 일반 가정에서는 구하기 어려운 특수 장난감을 비롯해, 인형과 미끄럼틀 등 650종 1000여 점을 갖추고 있다. 도서 4만 4000여 권을 갖춘 어린이도서관도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부모가 자녀에게 동화를 읽어줄 수 있다. 오는 12월까지 장난감 만들기, 아빠와 도서관 나들이, 별자리 탐험, 웹툰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꿈자람물정원 재개장

길이 80m 대형 미끄럼틀이 도착 구간의 풀장을 인조잔디 바닥으로 바꿔 토이 페스티벌 기간까지 무료 개방된다. 18일부터는 다리로 젓는 보트(페들보트), 놀이블럭, 트램플린, 에어바운스를 더 설치해 10월 말까지 운영한다.

◇춘천인형극제

축제의 마지막은 춘천인형극제가 장식한다.‘어린이에게 꿈을, 모두에게 사랑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사농동 인형극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해외 6개, 국내 11개 공식 초청작과 20여 개 일반 참가작, 그리고 20여 개 거리 공연작이 동심의 세계를 펼친다. 극장에서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저녁까지 공연이 이어진다. 또 명동과 남춘천역 등 거리 곳곳에서 찾아가는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부대 행사로 쇼핑백을 이용한 캐릭터 가면 만들기와 종이 인형놀이 등이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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