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파이데이' 원주율 '3.14' 기억하세요
  • 서원극 기자 | 2018-03-13 15: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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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로 알려진 오늘(14일)은 전 세계적으로는 ‘파이데이(π-Day)’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및 유관 국립과학관들이 파이데이를 맞아 다양한 어린이 대상 이벤트를 연다.

△파이데이 행사

국립과천과학관은 18일까지 1층 중앙홀에서 파이값 계산하기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컵이나 접시, 바퀴 등 원통형 모양의 둘레와 지름을 재고, 둘레를 지름으로 나눠 원주율을 구해보는 것. 파이 값 계산하기 체험에 참여한 관람객은 원주율을 표현한 ‘구슬 팔찌’도 만들 수 있다.

국립광주과학관도 14일부터 18일까지 과학관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파이데이 이벤트를 마련한다. 출발점에서 3.14m 떨어진 곳에 선을 긋고, 신발을 던져 이 선에 맞추는 ‘신발 던지기’게임과 파이값에 근접하게 초시계를 멈추는 게임이 대표적이다. 각 미션에 성공한 사람에게는 선물로 먹는 ‘파이’를 준다.

△파이데이는?

파이(πㆍ3.14159…)는 원주율이다. 원주율은 원 둘레의 길이를 지름으로 나눈 값을 말한다.‘3.1415926535…’처럼 불규칙적인 소수점 아래 값이 무한하게 이어진다.

18세기 스위스의 수학자 오일러가 채택한 용어다. 14일은 이 π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었다. 미국의 한 유명한 수학 동아리에서 π의 값인 3.14159…를 기억하기 위해 3월 14일 오후 1시 59분에 행사를 가졌으며, 이것이 계기가 돼 오늘날의 파이데이로 이어졌다. 컴퓨더 덕에 2002년에는 소수점 이하 1조 2400억 자리까지 π값을 구하기도 했다.

인간의 기록으로는 2005년 중국의 대학생 차오루가 24시간 동안 6만 7890자리까지 외운 것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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