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승의 날 선물 '깜짝이벤트' , '감사편지' 선호
  • 엘리트학생복, 10대 학생 대상 설문… 53.6% "따로 행사 진행 안해"
  • 서원극 기자 | 2018-05-14 09: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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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고마웠던 은사를 찾는 날이지만 김영란법 등으로 인해 스승의 날 풍속도가 많이 변했다. 학교에서 스승의 날 행사를 진행하지 않거나, 휴업을 하는 곳도 적지 않다. 엘리트학생복이 초등학교 어린이와 중ㆍ고등학생 2575명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스승의 날’ 관련 설문 조사 결과도 크게 다르지 않다. 먼저 학교에서 공식적으로 스승의 날 행사를 따로 ‘진행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학생은 전체 응답자 가운데 과반 이상인 53.6%였다. ‘진행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46.4%였다.

스승의 날 선물로는 10명 중 8명이 비용이 들지 않는 율동과 노래 같은‘깜짝 이벤트(40.3%)’나 ‘감사편지(39.4%)’ 를 선호했다. ‘카네이션’을 선물하고 싶다는 학생은 11.1%에 그쳤으며, ‘선물을 드리지 않는다’라고 응답한 학생도 3.3%였다. 학생들은 또 가장 이상적인 선생님으로 ‘친구처럼 편안한 선생님(30.8%)’을 꼽았다.‘이야기를 잘 듣고 이해해주는 선생님(26.6%)’, ‘재미있는 선생님(18.2%)’이 뒤따랐다.

선생님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로는 “조금만 힘내자”와 같은 ‘응원의 말(25.9%)’이 1위로 꼽혔다. 그리고 선생님에게 가장 바라는 점으로는 ‘선생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났으면 좋겠다(32.3%)’가 1위를, ‘인생의 멘토가 되어주세요(24.5%)’가 2위를 차지했다. 그 밖에 ‘학생들의 자율성을 지켜주세요(20.9%)’, ‘다른 친구와 비교하지 말아주세요(6.5%)’ 등이 있었다./서원극 기자 wkseo@snhk.co.krㆍ편집=이현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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