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VS 크로아티아 “우승컵은 우리것”
  • 러시아 월드컵, 16일 오전0시 ‘결승전’
  • 서원극 기자 | 2018-07-12 17: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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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결승 상대가 확정됐다. 20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프랑스와 크로아티아다.

두 나라는 16일 오전 0시(15일 자정)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우승컵을 놓고 다툰다. 4강전에서 크로아티아에 2 대 1로 패한 잉글랜드와 벨기에는 하루 앞선 14일 밤 11시 3-4위전을 펼친다.

두 나라는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이후 20년 만의 맞대결이다. 유고슬라비아에서 독립하면서 1993년 FIFA(국제 축구 연맹) 회원국이 된 크로아티아는 프랑스 월드컵에서 첫 4강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켰다. 당시에는 4강에서 만난 개최국 프랑스에 1 대 2로 졌고, 최종 3위를 차지했다. 20년 만의 설욕전이다.

크로아티아의 가장 큰 장점은 세계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루카 모드리치(사진 오른쪽)에 이반 라키티치, 마테오 코바치치 등 면면이 화려하다. 이에 맞서는 ‘뢰블레 군단’프랑스도 폴 포그바(왼쪽)를 비롯해, 은골로 캉테 등이 중원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여기에‘젊은피’ 킬리안 음바페의 활약도 볼거리다.

변수는 체력이다. 프랑스는 하루 먼저 4강 경기를 마쳐 체력적으로 휴식할 시간을 가진 반면 크로아티아는 세 경기 연속 연장 혈투를 치렀다.

한편, 3-4위전도 흥미거리가 넘친다. 벨기에는 G조 조별 리그 3차전에서 잉글랜드를 1 대 0으로 이겼다. 잉글랜드는 이번이 설욕전인 셈이다. 또 6골로 득점 선두에 올라 있는 잉글랜드의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은 2경기 연속 침묵하고 있는 가운데, 4골을 기록 중인 로멜루 루카쿠(벨기에)는 골드부트를 향해 질주를 멈추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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