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장의 70배 '서울식물원' 오늘 임시 개방
  • 서울시, 6개월 간 시범운영 거쳐 내년 5월 정식 개원
  • 서원극 기자 | 2018-10-10 15: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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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과 공원이 합쳐진 ‘보타닉공원(Botanic Park)’이 오늘(11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마곡도시개발지구에 문을 연다. 서울시는 이날 임시 개방한 뒤 6개월 간의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내년 5월 정식 개원할 예정이다.

서울식물원 면적은 축구장 70개 크기인 50만 4000㎡로 여의도공원(22만 9000㎡)의 2.2배이며, 어린이대공원(53만 6000㎡)과 비슷한 규모다. 현재 식물 3100여 종을 보유하고 있다. 크게 열린숲과 주제원, 호수원, 습지원 등 4구역으로 구성된다. 야외 주제정원과 세계 12개 도시 식물을 전시한 식물문화센터(온실과 교육문화공간)가 포함된 ‘주제원’이 식물원 구간으로,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나머지는 공원으로 24시간 개방된다. 식물원의 랜드마크는 직경 100m, 아파트 8층 높이(최고 28m), 7555㎡ 규모의 온실이다. 일반적인 돔형이 아니라 오목한 그릇 형태를 하고 있는 게 특징이다. 식물원에서는 개방 이후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10월 한 달 간은 주말마다 공연과 마켓, 패션쇼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교육 관련 정보는 서울식물원 누리집(botanicpark.seoul.go.kr)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지하철 9호선ㆍ공항철도 환승역인 마곡나루역과 직접 연결된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식물원 전체 구간이 무료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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