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르익은 가을! 축제와 함께 추억 쌓아볼까
  • 서원극 기자 | 2018-10-11 14: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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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는 어디로 갈까?’10월은 축제의 계절이다. 해마다 전국에서 열리는 축제 중 5분의 1 이상이 이달에 몰려 있다. 단풍에 먹거리, 산들거리는 바람, 여기에 문화와 역사도 배울 수 있는 축제가 즐비하다. 그중 10월에 열리는 주요 축제와 행사를 주제별로 묶었다.

서울시가 13~14일, 20~21일 2주간 주말에 한강공원에서 여는 ‘한강 이야기 축제’는 대표적인 문화 축제다. 한강에 얽힌 이야기에 착안한 전시와 체험, 공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13~14일 오후 1~6시 광나루한강공원에서는 ‘고무줄 축제’가 열린다. 삼국사기에 실린 ‘도미부인 설화’를 기초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축제의 제목 ‘고무줄’은 도미부부의 끊어지지 않는 사랑을 상징한다. 그리고 20~21일 이촌한강공원에서는 ‘텐트극장 빌리지’가 진행된다. ‘토이텐트’, ‘낙서텐트’등 각각 작은 공연장이자 놀이 공간인 7개의 텐트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서산해미읍성축제’도 깊어가는 가을날에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17회째로, ‘조선시대 탱자성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12~14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진행된다. 태종대왕 행렬 및 강무, 가마솥 주먹밥 체험이 선보인다.

‘한양도성문화제’는 13~14일, ‘서울무형문화축제’는 19~20일 각각 서울에서 차려진다.

가을의 대표 축제는 먹을거리다. ‘보은 대추축제’는 12일부터 열흘 동안 충북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서 펼쳐진다. ‘제20회 이천쌀문화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전통농경문화축제다. 17일부터 21일까지 이천 설봉공원에서 개최된다. 가마솥 체험, 세계 쌀 요리 경연, 용줄다리기, 거북놀이 공연 등이 마련된다.

20가지가 넘는 다양한 우리밀 체험이 있는 ‘제12회 광산우리밀축제’는 12~14일 광주 광산구 송산근린공원에서 펼쳐진다. 우리밀 컬러풀 페스티벌, 삼각김밥 만들기 등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경북 문경에서 펼쳐지는‘문경사과축제’에서도 다양한 사과를 맛볼 수 있다. 또 문경새재를 거닐며 가족간 정도 나눌 수 있다.

이 밖에 ‘청도반시축제’(12~14일 경북 청도군),‘부산자갈치축제’(14일까지 부산), ‘안흥찐빵축제’(12~14일 강원 횡성군 안흥면), ‘통일고성명태축제’(18~21일 강원 고성군 거진항)도 대표적인 먹거리 행사다.

가을 축제가 더욱 풍성하게 느껴지는 것은 주제가 다채롭기 때문이다. 독서에 대한 흥미를 일으키는 경기도 대표 책 행사 ‘2018 경기 다독(多讀)다독(多讀)축제’는 19~20일 광명의 광명동굴에서 열린다. 둘째날인 20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미디어타워 광장에서 동화 뮤지컬, 드럼캣 공연, 북드로잉 쇼 등 공연ㆍ전시ㆍ체험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또 도내 각 도서관에서 독서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

‘2018 수원정보과학축제’는 19~20일 수원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15회째로, ICT(정보통신기술) 아이디어 공모전, 드론창작대회, 코딩 대회 등 6개 대회와 ‘학생 과학축제 한마당’등이 준비된다. 축제 기간 과학정보존, 진로체험존 등 5개 공간에서 5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사이언스 페스티벌’은 ‘과학 도시’대전의 대표 과학문화축제다. 19일부터 나흘 동안 유성구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마련된다. 과학체험과 문화예술 행사 등 5개 부문 4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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