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스크린이 준비한 선물 받으세요"
  • 싱어롱·크리스마스·초대형 공룡 블록버스터까지…
  • 서원극 기자 | 2018-12-04 14: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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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와 겨울 방학이 있는 12월에는 영화계의 성수기로 불린다. 달리 말하면 작품성과 재미를 함께 갖춘 좋은 영화들이 이때에 많이 개봉한다는 뜻이다. 올해도 다르지 않다. 싱어롱 영화에서부터 크리스마스를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그리고 초대형 공룡 블록버스터까지 다양한 영화들이 가족 관객을 맞는다.

TV 애니메이션 ‘런닝맨’을 극장으로 옮긴‘런닝맨:풀룰루의 역습’은 5일 개봉한다. 기존 TV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캐릭터들이 여럿 등장하는 게 특징. 대표적인 것이 대지의 분노를 잠재우며 세상의 평화를 되찾아 영웅이 된 런닝맨들을 강제로 ‘런닝맨 서바이벌’에 출전시키는 ‘풀룰루족’. 전지전능한 제사장 ‘아콩’과 공포의 돌격부대 ‘캐스터네츠’등 다양한 풀룰루족이 숨막히는 긴장감과 재미를 더해준다.

어린이 버전 ‘보헤미안 랩소디’로 주목을 받고 있는 싱어롱 영화 ‘번개맨의 비밀’은 6일 관객과 만난다. 어린이들의 영웅 번개맨의 탄생비밀을 흥미진진하게 그린 가족 뮤지컬 영화로, 마지막 무렵 번개맨이 외치는 “친구들! 다같이 번개 체조해요!”가 어린이 관객들이 노래하고 춤추게 만든다. 같은 날 영화 ‘어거스트 러쉬’도 재개봉한다. 지난해 11월 개봉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으로, 눈을 감으면 세상의 모든 소리가 음악이 되는 에반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아냈다.

‘엘리엇과 산타 썰매단’은 12일 개봉한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산타의 썰매를 끄는 것이 평생 꿈인 꼬마 말 ‘엘리엇’이 루돌프 선발대회에 도전하며 펼쳐지는 모험을 담은 스노우 드림 어드벤처다. 겨울과 어울리는 썰매, 크리스마스트리, 마을 곳곳의 파티 장식까지 화려한 영상미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0일에도 크리스마스 관련 어드벤처가 스크린에 내걸린다. ‘그린치’는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참을 수 없는 그린치가 만능 집사 맥스, 덩치만 큰 소심 루돌프 프레드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훔치기 위해 벌이는 모험을 그린다. 심술궂은 캐릭터와 기발한 스토리로 벌써부터 주목받고 있다.

크리스마스(25일)에는 두 편의 영화가 어린이를 찾는다.

‘범블비’는 특별한 이름을 지어준 찰리와 모든 기억이 사라진 범블비가 그의 정체와 비밀을 파헤치려는 추격을 받기 시작하면서 펼쳐지는 초대형 스펙터클을 그린 영화.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폭스바겐 비틀로 변신한 ‘범블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 새로운 낙원’은 백악기 시대 마지막 제왕 타르보사우르스 ‘점박이’가 협력자 ‘송곳니’ㆍ‘싸이’와 함께 위험에 빠진 아들 ‘막내’를 구하고, 최강의 적 돌연변이 공룡에 맞서는 초대형 어드벤처다. 막내와 파랑, 에치가 사육장에서 탈출하는 장면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 온가족 코믹 어드벤처의 대미를 장식할 영화 ‘리틀 페어런트’는 12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작아진 엄마 아빠를 원래대로 돌려놓기 위해 예상하지 못한 모험 속에 빠지는 펠릭스의 이야기를 담은 가족 코믹 어드벤처물이다. 독일 작가 ‘사비네 루드빅’의 동명 동화 원작 영화 ‘선생님이 작아졌어요’의 후속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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