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유럽 무대 통산 100호 골 '쾅'
  • 서원극 기자 | 2018-12-06 14: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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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진= 토트넘 페이스북 캡처
‘손세이셔널’손흥민(26ㆍ토트넘 핫스퍼ㆍ사진)이 유럽 프로축구 무대에서 통산 100호 골의 대기록을 세웠다.

손흥민은 6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사우샘프턴과의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안방 경기에서 2 대 0으로 앞선 후반 10분 추가 골을 폭발시켰다. 이번 시즌 전체 4호, 리그에서는 두 번째 골이다. 이는 또 손흥민이 유럽 1부리그에서 남긴 100번째 골이기도 하다. 한국 선수가 유럽의 빅 리그에서 100골을 넘어선 건 독일에서만 121골을 남긴 차범근 전 감독 이후 역대 두 번째다.

지난 2010년 18세의 나이에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유럽 1부리그에 데뷔한 그는 그해 10월 31일 쾰른을 상대로 첫 골을 넣으며 역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함부르크에서 20골,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29골을 남겼고, 토트넘에서는 이번 골이 51번째다. 손흥민은 이날 득점 후 관중석을 향해 손가락 하트를 그려보이는 세리머니를 펼치며 맘껏 웃었다. 그리고 경기 후 인터뷰에서 “프로 데뷔 후 첫 골이 시작을 알리는 것이어서 기억에 남는다. 8년 정도 프로 선수 생활을 한 것 같은데 힘들 때마다 팬들의 지지로 이겨내고 성장할 수 있었다. 부족하지만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골을 넣어 대한민국 국민으로 유럽에서 한국을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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