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학로 없는 초등학교 1834곳에 보도 설치한다
  • 교육부·행정안전부,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 방안 발표
  • | 2019-03-15 06: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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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의 지난해 자료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유치원과 초ㆍ중ㆍ고 1만 1966개교 가운데 4793곳(40%)이 교문 등에 보행로와 차도 구분이 없다. 이렇게 통학로가 없었던 초등학교 앞에 보도가 설치된다.

교육부와 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 방안을 14일 발표했다. 행안부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초등 6000여 곳 가운데 주변에 보도가 아예 없는 학교가 1834곳(30.6%)이나 된다. 그중 46%(848곳)는 주변 구조 변경 없이도 보도를 설치할 수 있는데, 그 경우 올해 6월까지 통학로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나머지 54%(986곳)는 도로 폭이 좁거나 공간이 부족한 등의 이유로 바로 보도를 설치할 수 없는 상태다. 이 경우에는 교육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학교 담장이나 축대를 옮기는 등 학교부지를 이용해 통학로를 최대한 확보하기로 했다. 이 밖에 어린이 통학버스 승ㆍ하차 정보를 교원 및 학부모에게 실시간 전송하는 ‘통학버스 위치 알림 서비스’장비도 확대 설치한다. 지난해 전국 통학버스 500대에 설치됐고, 올해 700대에 더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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