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에서 뱃속아기와 교감 '숲태교', 산림청 전국 22곳 프로그램 진행
  • 박성태 기자 | 2019-04-08 17: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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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이 4월부터 11월까지 국립산림치유원과 치유의 숲 등 전국 22개 산림치유실에서 임신 16주에서 32주 사이의 임신부 또는 임신부부를 대상으로한 숲태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산림청은 숲태교는 경관과 소리, 향기, 피톤치드, 음이온 등 산림의 환경요소를 활용해 임신부와 태아의 교감을 돕고 건강을 증징하는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또, 국립산림과학원(2010년)에 의하면 숲태교는 참여 임신부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감소시키고 무력감을 개선하며 행복감과 태아에 대한 애착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숲태교 프로그램은 2010년부터 매년 임신부와 임신부부를 대상으로 운영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15개 국공립 치유의 숲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38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올해는 국공립 치유의 숲 20개(국립 : 산음·양평·횡성·대관령·장성·대운산, 공립 : 가평·포천·양평·영동·충주·장흥·화순·나주·광양·부산·창원·합천·서귀포)와 국립산림치유원 1개소(영주), 유아숲체원 1개소(세종)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나뭇잎에 아기 태명 짖기를 비롯해 숲 속 명상, 맨발 걷기, 요가, 아이에게 주는 첫 선물 만들기 등을 체험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각 공립 치유의 숲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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