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강 모드' 류현진,진화 어디까지?
  • | 2019-05-14 06: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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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극강 모드’다. 류현진이 완봉쇼에 이어 이번엔 7과 3분의 1이닝 노히트 쇼를 펼치며 시즌 5승(1패)째를 수확하는 등 ‘완투형 괴물’로 진화하고 있다. 이날 워싱턴 타선을 막아 8회 1사까지 안타를 한 개도 맞지 않는 노히트 행진을 벌이던 류현진은 헤라르도 파라에게 인정 2루타를 맞고 아쉽게 노히트 달성의 꿈을 접었다.

하지만 2013년 빅리그 진출 후 한 경기 개인 최다인 공 116개를 던지는 동안 삼진 9개를 곁들이며 워싱턴 타선을 단 1안타 무득점으로 완벽하게 봉쇄하며 두 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로 평균 자책점을 2.55에서 1점대(1.72)로 낮췄다. 아울러 이날까지 24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벌이며 다저스의 실질적인 에이스로 우뚝 섰다.

이날의 호투로 류현진은 밀워키 브루어스의 잭 데이비스(1.54)에 이어 내셔널리그 평균 자책점 2위로 뛰어올랐다.

또 다승에서도 잭 그레인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등 3명의 투수와 더불어 공동 1위에 자리했다.

다만, 이날 워싱턴의 브라이언 도저에게 시즌 세 번째 볼넷을 허용하며 안방에서 이어오던 무볼넷 행진을 66이닝에서 멈췄다. 그러나 삼진 9개를 보태 탈삼진을 볼넷으로 나눈 비율에서 크게 손해를 보지는 않았다.

탈삼진/볼넷 수치는 종전 22.50(45/2)에서 18.00(54/3)으로 낮아졌지만, 카를로스 카라스코(클리블랜드 인디언스

ㆍ8.00)를 크게 따돌리고 빅리그 전체 투수 중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류현진은 오는 주말 신시내티 레즈 원정 3연전에 출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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