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릭 아트 테마파크 '브릭캠퍼스 서울' 오픈
  • 100여 점 전시, 체험·창작도 가능… 여름 방학 기간 휴관 없이 특별 운영
  • /서원극 기자 wkseo@snhk.co.krㆍ편집=송남희 기자 | 2019-07-22 06: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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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로 만든 영화 해리포터의 ‘호그와트성’, 미켈란 젤로의 명화 ‘천지창조’…. 브릭 아트 테마파크 ‘브릭캠퍼스’는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더 서울라이티움 1, 3관에 ‘브릭캠퍼스 서울’을 20일 오픈했다.

1652㎡(500여 평) 공간에 300만 개 이상의 브릭을 활용해 만든 작품 100여 점이 선보이고 있다. 체험 및 창작이 가능한 브릭도 20만 개 가량 비치됐다. 브릭캠퍼스는 완구에서 시작된 테마파크. 브릭은 스터드 즉, 결합을 위해 튀어나온 단추 모양의 돌기가 있는 완구를 일컫는 말이다. 레고나 옥스포드, 메가블록, 나노블록 등 벽돌 모양의 재료를 조립해 뭔가를 완성하는 것을 떠올리면 이해가 쉽다. 이 같은 브릭을 재료로 완구사의 매뉴얼을 따르지 않고 스스로 창작하여 만들어낸 예술 작품을 ‘브릭 아트 작품’이라 부른다. 이곳에서는 브릭 모양 그대로 만들어지는 브릭 푸드도 맛볼 수 있다. 브릭 수제 버거와 미니피규어 모양의 빵, 브릭 아이스크림 등이다.

브릭캠퍼스 서울에서는 제주에는 없는 전시품도 다수 나왔다. 아이돌 그룹 세븐틴 콘서트를 팬들이 응원하는 장면을 담은 ‘서울월드컵 경기장’, 어벤져스의 주요 캐릭터들이 서울숲을 배경으로 타노스 군단과 시가전을 벌이는 ‘엔드게임 in 서울’이 대표적이다. 브릭캠퍼스 서울만의 독특한 체험도 마련된다. 관람객이 디자인한 브릭 나비가 화면에서 실제로 살아 움직이는 ‘브릭 미디어 아트 체험’, 브릭으로 자동차를 만들면 이를 활용해 경주하는 ‘브릭 레이싱’도 갖춰졌다. 브릭 아티스트의 실제 작업 스튜디오도 있어 제작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브릭캠퍼스 서울은 9월 1일까지를 여름 방학 특별 운영기간으로 정해 휴관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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