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문화재단 '2019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3일 개최
  • 박성태 기자 | 2019-09-03 16: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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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사진=넷마블 제공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3일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에서 넷마블문화재단 서장원 대표와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게임물관리위원회 이재홍 위원장 및 본선 참가자 15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학생들의 온라인 올림픽 '2019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막했다.

이 행사는 넷마블문화재단과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넷마블은 2009년부터 올해까지 11년간 이 행사를 공동 주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전국 230여개 특수학교(학급)의 지역예선을 거친 후, 1500명의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행사는 '정보경진대회'와 'e스포츠대회'가 동시에 진행된다. 각 부문별 우승자는 종목에 따라 국무총리상과 장관상이 수여된다.

우선 정보경진대회는 로봇코딩을 비롯해 아래한글, 파워포인트, 엑셀과 함께 중도·중복 장애학생(장애의 정도가 매우 심하고 장애가 두 가지 이상 중복해 있는 경우)이 참가하는 인터넷 검색 등 총 16종목으로 펼쳐진다.

또한 'e스포츠대회'는 마구마구(PC게임) 및 모두의마블(모바일), 펜타스톰(모바일), 스위치 볼링(중도·중복 장애학생종목) 등 총 11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특히 e스포츠대회는 장애학생 개인전,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통합, 부모동반, 사제동반 형태로 펼쳐져 의미를 더한다.

  • 2019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사진=넷마블 제공
넷마블은 이번 대회에서 페스티벌 참가자는 물론 가족 및 관람객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장애공감 사진전'을 비롯해 '드론체험', 레고 도안을 활용해 작품을 만들고 코딩을 배워볼 수 있는 '조립식 로봇모듈', 실제 바리스타, 주방보조 직무를 기반으로한 VR(가상현실) 활용 직업훈련게임 'VR 버추얼', 로봇으로 다양한 인지훈련 시스템을 배워보는 두뇌 트레이닝 콘텐츠 '로보케어' 등을 체험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인기가수 다비치 축하공연 및 이은결의 마술쇼 등 문화 축제도 열린다.

넷마블문화재단 서장원 대표는 개회사에서 "장애학생의 건강한 여가 문화 확립 및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시작된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학생 및 학부모, 교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장애학생 최고의 축제로 성장해 왔다"면서, "올해에도, 그리고 향후에도 신체적·사회적 제약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꿈꿀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의미 있는 행사로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성태기자 sohan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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