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문화부터 먹거리까지…“가을 축제 풍년이네!”
  • 서원극 기자 | 2019-09-19 06: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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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축제의 계절<소년한국일보 9월 5일자 보도>이다. 10월 말까지 전국이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축제부터 입이 즐거운 먹거리 축제까지 이달부터 10월까지 펼쳐지는 유명 축제를 모았다.

△향토 문화 및 전통 축제 서울 서초구는 전국 유일의 음악문화지구다. 이곳에서는 21~28일 ‘제5회 서리풀페스티벌’이 열린다. 올해 행사는 ‘눈으로 듣는 음악 축제’로 꾸며진다. 행사 기간 공연 등 23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의 명물인 ‘지상 최대 스케치북’은 올해 오선지로 변신한다. 21일 오후 5시 40분부터 반포대로 10차선 퍼레이드 구간 2만 8500㎡ 아스팔트 위 밑그림을 시민 누구나 분필로 칠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분필 10만개가 무료로 제공된다. ‘제49회 우륵문화제’는 26~29일 충주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전국 학생 음악 경연대회, 우리 가락 우리 소리 얼쑤 등이 열린다. 행사장에서는 우륵 인생 사진관 등 어린이와 가족 단위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김제지평선축제’’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흘간 벽골제 일원에서 열린다. 21회를 맞은 올해 축제는 ‘건강한 축제, 신나는 축제’를 주제로 5개 분야 6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벽골제 전설 쌍룡놀이, 풍년 기원 입석 줄다리기, 쌀강정 세계지도 만들기 등이 선보인다.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 3~6일 수원화성 일대에서 열린다. 문화제의 백미인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은 5~6일 열린다. 서울 창덕궁에서 출발해 안양시와 의왕시를 거쳐 수원화성과 화성 융릉으로 이어지는 59.2㎞ 구간에서 완벽하게 재현된다. ‘제19회 경남 산청 한방약초 축제’는 27일 개막해 10월 9일까지 열린다. 한방과 힐링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한방 무료진료를 펼쳐 관광객 최고의 인기 장소인 산청혜민서도 문을 연다. 전남 강진군은 ‘제47회 강진 청자축제’를 10월 3~9일 대구면 청자촌 일원에서 7일간 개최하며, ‘제40회 생거 진천 문화축제’는 다음 달 4~6일 충북 진천군 진천읍 백곡천 둔치에서 열린다. 민속예술 경연대회, 향토음식 경연대회, 청소년 장기자랑 등이 펼쳐진다. 국내 유일의 국악 축제인 ‘‘영동 난계국악축제’도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천 하상 주차장 일원에서 마련된다. 52회를 맞은 이번 축제에서는 난계국악단 공연과 어가 행렬 등 현대와 전통을 넘나드는 문화 및 예술이 어우러진다. 난계 박연의 일대기 등을 소개하는 부스도 운영된다. 올해 19회째를 맞는 ‘곡성 심청축제’는 10월 3~6일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열린다. 송가인 등 초청 가수 무대, 심청 창극 등이 끊임없이 열린다. 축제를 맞아 ‘인피오라타’꽃길도 조성한다. 인피오라타는 ‘꽃을 따다, 꽃으로 장식하다’라는 이탈리아어로 길바닥을 꽃으로 장식하는 것을 뜻한다. 소싸움 경기인 ‘제13회 충북 보은 민속소싸움대회’는 10월 12~18일 보은읍 보청천 둔치 특설경기장에서 열린다. 전국의 이름난 싸움소 160여 마리가 출전해 승부를 가린다. 이번 대회는 ‘보은대추축제(10월 11~20일)에 열려 재미를 더한다. 이 밖에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10월 2~6일 안성시 보개면)’, ‘서산 해미읍성 축제(10월 11~13일 서산시 해미면)’,‘고창모양성제(10월 3~7일 전북 고창군)’등도 가족이 함께 찾을 만한 대표 축제다.

△가을꽃과 먹거리 축제 가을꽃의 대명사는 코스모스다. 구리시는 27~29일 토평동 한강공원에서 ‘코스모스 축제’를 연다. 이를 위해 한강 변 5만 9000㎡에 수도권 최대 규모의 코스모스 단지를 꾸몄다. 축제 기간 인기 가수와 시립 합창단 등이 콘서트를 열어 축제 흥을 돋운다. 축제 기간인 28~29일 한강공원에서는 평생학습 축제도 운영한다. 전남 영광 불갑산에서는 24일까지 ‘상사화 축제’가 열린다. 고양시의 대표 축제인 ‘고양가을꽃축제’는 28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실내외에서 열린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가을꽃 정원뿐 아니라 재밌는 화훼 체험, 가을 명랑 운동회, 달콤살콤 핼러윈 정원 등 오감이 행복한 행사로 열린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횡성 한우축제’는 한우를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강원도 횡성의 대표 축제다. 올해는 10월 2~6일 개최된다. 소고기의 모든 부위가 내 눈 앞에 드러나는 발굴 퍼포먼스 등 이색 볼거리도 가득하다. ‘임실N치즈 축제’는 10월 3~6일 임실치즈테마파크 등에서 차려진다. 전국 어린이 창작 동요제, 전국 어린이 요리 경연대회, 최현석 셰프와 함께하는 스타 셰피 챌린지 등 다양한 공연과 경연이 진행된다. 경기도 이천은 쌀의 고장이다. 10월 16~20일 이천 설봉공원 일대에서는 ‘이천 쌀문화 축제’가 차려진다.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대표 특산품인 이천쌀을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하루 뒤에는 여주 신륵사길에서 ‘여주 오곡나루 축제’가 막이 올라 20일까지 열린다. ‘논산 강경젓갈 축제’는 10월 16~20일 강경둔치 일원에서 펼쳐진다. 200년 전통의 젓갈을 맛볼 수 있고 젓갈김치 담그기, 왕새우잡기 등 다양한 체험도 곁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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