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부터 울산 중·고교 신입생 교복비 전면 지원키로
  • 박성태 기자 | 2019-11-19 21: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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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울산교육청 제공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시교육청은 울산은 무상급식, 수학여행비 지원, 학습준비물 지원 등에 이어 교복비를 지원받게 되면서 교육기회 형평성 보장은 물론 학부모 교육비 부담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교복 지원 재원은 울산광역시교육청이 60%, 울산광역시 30%, 구·군이 10%를 분담키로 했다.

노옥희 울산교육감은 공약이었던 무상교복 지원 사업은 올해 일반 중고등학교 신입생 한명당 교복비 25만원 중 12만5천원이 지원됐고, 저소득층과 다자녀 학생에게는 실비전액을 지원해왔다면서 그간 난항을 겪어왔던 자치단체와의 재원 분담 협의가 타결되면서 올해 교육청만 지원상한액의 반을 지원하던 것을 내년 2020년부터는 최대 25만원을 지원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중고교 신입생에게 교복을 무상 지원하는 곳은 인천, 대전, 세종, 전북에 이어 울산이 5번째다.

이번 협약식에는 울산광역시장, 울산광역시교육감, 중구 부구청장, 남구청장 권한대행 부구청장, 동구청장, 북구청장, 울주군수 등 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해 이뤄졌다.

노옥희 울산교육감은 "무상교복 지원을 비롯한 무상교육정책으로 국가가 책임지는 교육복지가 완성되어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친환경급식과 학교공간혁신 등을 통해 교육복지의 질적 성장을 추구하고 우리 학생들이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반 조성에도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sohan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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