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교육청, 2021학년도 서울과학고 선발제도 개선 및 이공계 진학지도 강화
  • 박성태 기자 | 2019-12-02 20: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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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특별시 교육청 전경. 사진=서울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 소속 서울과학고등학교(교장 임규형)는 교육청과 협의해 신입생 선발제도 개선 방안 및 영재 학생의 이공계 진학지도 강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방안은 영재학교 신입생의 지역 편중 현상과 입시 사교육 과열 현상이 발생했고, 영재학교 졸업생의 상당수가 의학계열 대학에 진행한다는 문제점이 지적돼 마련된 것이다.

시교육청은 '지역 인재 우선선발 제도' 확대 운영은 41개 단위지역별(16개 시도, 서울 25개 자치구)로 1명 이내로 우선 서발하던 것을 2021학년도 신입생부터는 2명까지 우선 선발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여러 지역의 타고난 재능과 잠재력이 높은 인재들의 지원을 늘려 묻혀왔던 영재들을 적극 발굴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며, 서울과학고는 선행 학습 효과를 배제하고 입시 사교육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열린 문항 출제를 확대하는 등 평가 내용과 바법을 계속적으로 개선해나갈 예정이라고 시교육청은 말했다.

또한 올해부터 당해연도 평가 문항을 학교 홈페이지에 공개해 지원 학생들의 지원 학생들의 편의를 돕기로 했다.

아울러 시교육청은 이공계 진학지도 강화 및 의학계열 진학 억제 방안 과학영재학교에 대한 사회적 기대와 요구에 부응키 위해 이공계 진학지도를 강화하고 의학계열 진학을 억제하기 위해 ▲진로진학교육 강화(의학 계열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일반학교로의 전학 권고), ▲교육비 환수, ▲장학금 환수, ▲교내대회 시상 제한(의학계열 대학 지원 시 교내대회 수상실적 취소) 등을 시행키로 했다.

이 중 교육비 환수와 교내대회 시상 제한은 2020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된다. 이외에는 2020학년도부터 전학년 대상으로 즉각 시행된다.

시교육청은 서울과학고등학교가 과학영재학교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학교와 긴밀한 연락을 유지하며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sohan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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