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연합’ 새 집행위원단 공식 출범
  • 폰데어라이엔 위원장, “2050년에 ‘최초의 탄소 중립 대륙’ 되길 원한다”
  • | 2019-12-03 06: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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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사진)이 이끄는 새 집행위가 1일(현지 시간) 공식 출범했다.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의 헌법 격인 리스본 조약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첫 공개 일정을 시작했다. 새 집행위의 최우선 과제로 기후변화 대응을 내세우고 있는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EU는 2050년에 ‘최초의 탄소 중립 대륙’이 되기를 원한다. 유럽은 이 문제를 앞서 이끌고 있으며 우리는 지구를 위해 야심을 품어야 한다는 것을 안다.”고 밝혔다. 탄소 중립이란 온난화를 일으키는 탄소 배출량을 신재생 에너지 발전 등 탄소 감축ㆍ흡수 활동을 통해 배출 총량을 ‘0’으로 만드는 걸 뜻한다. 한편, 올해 60세인 폰데어라이엔은 EU 행정부 수장격인 집행위원장에 여성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오른 인물이다. EU 탈퇴를 앞둔 영국을 뺀 27개 나라 위원으로 이뤄진 집행위원단은 한국으로 치면 행정부처 장관에 해당한다. 임기는 5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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