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석 신부 선종 10주기 맞아 부산에 기념관 개관
  • | 2020-01-15 06: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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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석 신부(사진)는 생전에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 마을에서 가난한 이들의 친구이자 교육자, 의사, 사제로서 헌신적으로 활동했다. 그러던 중 2008년 한국에 휴가를 나와 받은 건강검진에서 대장암이 발견돼 2년여 동안 투병하다 2010년 1월 14일 48세의 나이로 선종했다. ‘남수단의 슈바이처’로 불린 이태석 신부 선종 10주기를 맞아 고향 부산에 기념관이 들어섰다. 부산 서구는 이 신부의 생가 뒤쪽인 서구 남부민동 611-227번지 ‘이태석 신부 기념관’에서 개관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기념관은 지상 4층에 연면적 893.80㎡ 규모다. 이 신부가 몸담았던 한국천주교살레시오회가 운영을 맡아 청소년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사업 등을 펼쳐나간다. 특히 기념관 1층 카페는 소외 아동이나 청소년들의 무료급식이나 자립을 지원하는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한편, 생가와 기념관 등이 들어선 이 일대 1713㎡에는 올해 7월 ‘톤즈문화공원’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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