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학기 앞두고 과학·우주·지리에 대한 상식의 키 높여볼까
  • 서원극 기자 | 2020-02-17 06: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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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의 새 학기를 앞두고 과학과 우주에 대한 상식의 키를 높여주는 관련 책들이 잇달아 나오고 있다. 주제와 내용도 과학 논술, 질병과 바이러스, 진화, 우주 로켓, 태양, 괴짜 과학자 등 다양하다.

‘우리는 사고뭉치 꼬마 과학자’(데이비드 스테이블러 글ㆍ김경희 옮김ㆍ그레이트북스)에서는 엉뚱하고 호기심 넘치는 16명의 사고뭉치 꼬마 과학자들을 만날 수 있다. 별 보는 것을 좋아했던 베라 루빈, 운동선수의 꿈을 접고 과학을 선택해 미국의 첫 여성 우주인이 된 샐리 라이드 등 과학계 슈퍼스타들의 어린 시절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지구본 대탐험’(와타나베 가즈오 지음ㆍ김소영 옮김ㆍ상상의집)은 ‘돌리면서 배우는 세계 지리와 지구 과학’이란 부제가 붙었다. 말하자면 지구 축소판인 지구본의 모든 것을 제대로 활용하도록 하는 안내서다. 이를 통해 세계 지리와 인류사, 물리학, 우주 과학 지식까지 함께 얻고 교양을 넓히도록 이끌어 준다. ‘5, 4, 3, 2, 1 발사! 우주 로켓 이야기’(닐 클라크 글ㆍ그림, 위문숙 옮김, 주니어김영사)는 우주 시대를 살아 갈 어린이들의 필독서라 할 만하다. 로켓, 우주선, 인공위성이 무엇이며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우주로 간 로봇 강아지 코즈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나게 안내한다. ‘안녕, 나는 태양이야!’(데이비드 스카필드 글ㆍ최순희 옮김ㆍ현암주니어)는 우리 태양계의 중심인 태양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은 그림책. 주인공 태양이 자신의 특성을 직접 설명한다. 이 과정에서 우주 상식도 덤으로 얻는다. ‘이유가 있어서 진화했습니다’(가와사키 사토시 지음ㆍ고경옥 옮김ㆍ봄나무)는 바뀌는 기후와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치열하게 진화한 척추동물들을 포유류ㆍ파충류ㆍ양서류 등으로 나눠 자세하게 안내한다. 51마리 동물을 생생하게 그린 일러스트와 특징 설명, 동물의 자기소개 등 흥미를 끄는 이야기가 책장을 빠르게 넘기게 된다. ‘트랜스휴머니즘’(플로랑스 피노 글ㆍ권지현 옮김ㆍ씨드북)는 인류 미래에 대한 기대와 우려를 담은 어린이ㆍ청소년 과학 논술서. 트랜스휴머니즘은 과학기술을 이용해 사람의 정신적, 육체적 성질과 능력을 높이는 운동을 이른다. ‘질병과 바이러스’(연다름 글ㆍ최호정 그림ㆍ채우리)는 제목 그대로 바이러스 얘기를 다룬다. 천연두와 진드기, 광견병, 푸른 곰팡이 등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25가지 바이러스 및 질병 상식이 가득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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