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 정암사 수마노탑' 세 번째 도전만에 국보 승격
  • 문화재청, '안동 봉황사 대웅전'·'의성 고운사 연수전' 보물 지정
  • | 2020-06-29 0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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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군의 ‘정선 정암사 수마노탑’(사진)이 세 번째 도전 만에 국보 지위에 올랐다. 문화재청은 보물 제410호인 이 탑을 최근 국보 332호로 지정했다. 2011년과 2013년 근거자료 부족으로 부결된 지 7년 만이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이 절은 신라 자장율사가 643년 지었다. 탑을 바라보는 자리에 진신사리를 봉안한 적멸보궁이 자리잡고 있다. 마노는 금ㆍ은과 함께 일곱 가지 보석으로 꼽힌다. 서해 용왕이 감화해 준 마노석으로 탑을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마노 앞에 붙은 ‘수’(水)는 물길을 따라 가져왔다는 뜻이다. 석탑의 높이는 9m.

한편, 문화재청은 경북 유형문화재인 ‘안동 봉황사 대웅전’을 보물 제2068호로, 경북 영양에 있는 대한제국 황실 기념 건축물인‘의성 고운사 연수전’을 지난 25일 각각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이후 30일 동안 각계 의견을 들은 뒤 심의를 거쳐 보물 승격 여부를 확정짓는다./문화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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