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행성 ‘세레스’땅 속에 거대한 소금 호수 있다
기사입력 2020-08-13 06:00:35
미국 항공 우주국(NASA) 소행성 탐사선 ‘돈’이 지난 2018년 10월 세레스의 충돌구 ‘오카토르’중심부를 촬영한 사진. 이 사진의 붉은 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소금 성분임이 미국과 네덜란드 등 국제연구팀에 의해 확인됐다.

붉은색이 진하게 표시될수록 최근 만들어진 소금 성분으로, 200만 전까지 소금이 만들어지고 있었음을 잘 보여준다. 연구팀은 11일 국제학술지 ‘네이처 천문학’ 등에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오카토르 충돌구가 만들어질 때 열이 발생하며 얼음이 녹아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저수지 깊이는 약 40km이며, 너비는 수백 km에 달한다. 한편, 연구팀은 세레스 속 물이 지금도 활발히 활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작은 사진은 돈 탐사선이 2015년 촬영한 세레스의 모습. /NAS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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