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교육청 공영형 사립학교 '영암여고' 첫 지정…사학 공공성·책무성 강화 사업 추진
  • 박성태 기자 | 2019-11-15 19: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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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암여자고등학교 전경. 사진=전남교육청 제공
전라남도교육청은 최근 사립학교에 대한 관심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영암여자고등학교'(이하 '영암여고')를 첫 번째 '공영형 사립학교' 시범 운영학교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공영형 사립학교 제도'는 전남교육청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사학의 공공성 및 책무성 강화 계획' 13개 과제 중 핵심 사업으로 도교육청에서 추천하는 2인 이상의 이사를 학교법인 이사로 선임하고 사립학교 신규교사를 도교육청에 위탁해 선발하는 등 3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법인을 대상으로 지정한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도교육청은 영암여고는 앞으로 4년 간 대규모 시설사업에 대한 대응투자를 감면하고, 학교운영비를 추가 지원하는 등 재정지정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천이사 2명에 대한 승인이 완료되는 12월 이후 지원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전남교육청 진현주 학교지원과장은 "처음 도입된 '공영형 사립학교 제도'에 용기 있는 결단으로 참여해 준 동아학원 법인 관계자와 교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사학의 공공성 및 책무성 강화를 통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사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학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sohan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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