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초등 저학년 ‘서예수업’ 도입 확산
  • | 2019-11-22 06: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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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에 초등 저학년 교과과정에 ‘서예(붓글씨)’를 정규 과목으로 도입하는 일본 초등학교가 빠르게 늘고 있다. 그 이유는 자세와 정신을 가다듬고 마음을 담아 붓을 잡는 문화를 통해 집중력과 학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아이치현 도리이마쓰 초등 1학년 서예 수업시간(영상)에서는 먹물을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 붓에 물을 묻혀 쓰면 먹으로 쓴 것처럼 글자가 드러나는 특수용지에 쓴다. 마르면 글자가 없어지므로 반복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가스가이시도 교육과정 특례학교 지정을 받았다. 지정학교는 초등 3학년 때 시작하는 서예수업을 1학년부터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1학년은 연간 34시간, 2학년은 35시간을 서예수업에 할애하고 있다. 초등 1학년 수업에 서예를 처음 도입한 이토시는 현재 시립초등 10곳 모두에서 서예수업을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예수업 도입은 훗카이도 히로마에초와 히로시마현 등으로도 퍼지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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