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최고의 발명품은? 차량용 '냉풍 시트' 1위
서원극 기자 wkseo@snhk.co.kr 기사입력 2020-08-07 06:00:59
'날개 없는 선풍기'·'헤드 회전 전기 모기채' 등 뒤이어
특허청은 페이스북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발명품’투표를 진행한 결과 ‘냉풍 시트’가 가장 많은 지지(33.1%)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2위는 ‘날개 없는 선풍기’, 3위는 ‘헤드 회전 전기 모기채’, 4위는 ‘목 그늘 선풍기’, 5위는 ‘통풍 깔창’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냉풍 시트는 자동차에서 주로 사용하는 시트다. 시원한 바람이 나와 시트 온도를 낮춰주면서 쾌적한 운전 환경을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투표자들은 “자동차 안에 에어컨이 있어도 밀착하는 엉덩이와 등은 더운데 냉풍 시트 덕분에 쾌적하겠네요”등의 이유로 추천했다.

날개 없는 선풍기는 겉으로 드러나는 회전날개가 없는 제품으로, 어린이가 있는 집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먼지가 쌓일 날개가 없어 위생적이며 청소도 간편하다.

응답자들은 “선풍기 청소하기 너무 힘들어요. 날개가 없어서 청소하기에 너무 좋을 것 같아요”등의 추천 이유를 밝혔다.

헤드 회전 전기 모기채는 벌레를 잡는 헤드 부분이 90도로 꺾여 기존의 전기 모기채가 잡지 못했던 천장과 바닥, 벽 등에 붙은 모기를 쉽게 잡을 수 있다.

한편, 특허청이 주최하는‘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가 7일까지 고양 킨텍스 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코로나19 감염을 막는 버스 하차 벨’로 국무총리상을 받은 박지환 군(창원 용남초등 6)의 작품 등 100점이 전시된다. 박 군은 발판을 눌러 생기는 공기압을 이용한 벨, 자외선 살균기를 부착해 소독이 가능한 벨 등 3종을 만들었다. 현장 전시 후에는 올 연말까지 발명 교육 사이트(www.ip-edu.net)를 통해 수상작 사진과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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