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자연사 박물관 6700만 년 전 공룡 결투 화석 공개
기사입력 2020-11-23 06:00:42
6700만 년 전 두 마리의 육식 공룡과 초식 공룡이 싸운다면 어떤 모습일까?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자연사 박물관(NCMNS)은 최근 뿔 달린 초식 공룡 ‘트리케라톱스 호리두스’와 최고의 육식 공룡 ‘티라노사우루스 렉스’가 결투를 벌이다 함께 죽은 것으로 보이는 화석을 공개하며 이를 2022년부터 일반에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투 중인 공룡들’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 화석의 트리케라톱스 등에는 티라노사우루스의 이빨이 박혀 있다. 앞서 이 화석은 지난 2006년 사유지에서 발견돼 경매에 부쳐지기도 했으나, 누구도 선뜻 살 뜻을 밝히지 않아 보존돼 오다 14년 만에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됐다. 당시 경매가는 67억 원이었다.

<사진 설명> 트리케라톱스 호리두스와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화석. 트리케라톱스(왼쪽)와 티라노사우루스(오른쪽)가 마주치는 모습을 그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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