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아난 불펜야구, 이게 LG가 가장 잘하는 방식
  • 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 | 2017-04-21 21:27:55
  • 스포츠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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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잠실=김성태 기자]이게 LG가 자랑하는 야구다. 팀 타선이 상대 에이스급 선발을 공략했고 1점 차이를 불펜이 지켜냈다. LG가 선두 KIA를 잡았다.

LG는 21일 잠실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선발 임찬규의 5이닝 6K 1실점 호투와 박용택의 결승 홈런에 힘입어 6-2로 승리를 거뒀다.

팀 타선이 초반부터 상대 팻딘을 공략, 1회 이형종의 솔로포와 3회 양석환의 적시타에 힘입어 2점을 얻어내는데 성공했다.

선발로 나온 임찬규도 경쾌하게 던져줬다. 5이닝동안 89개의 공을 던져 5피안타 1피홈런 6탈삼진 1실점 역투를 펼쳤다. 위기에서도 당당하게 상대 KIA 타선을 공략했다.

2-1로 앞선 6회, LG는 임찬규 대신 좌완 윤지웅을 투입했다. 그러나 윤지웅이 안타 2개를 허용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다.

양 감독은 주저하지 않았다. 곧바로 교체했다. 5번 나지완 타석에 정찬헌을 투입했다. 상대 나지완에게 땅볼을 내주는 사이, 실점은 내줬지만 이닝을 잘 막아냈다.

그리고 정찬헌이 7회도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8회, LG는 진해수를 올렸다. 1사 이후, 상대 이명기에게 장타를 허용했다.

양 감독은 곧바로 김지용을 투입했다. 3번 안치홍을 외야 뜬공, 4번 최형우는 볼넷으로 내보내며 2사 1, 2루의 위기가 이어졌지만 양 감독은 다시 카드를 꺼냈다.

마무리 신정락이었다. 그리고 5번 나지완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8회초 수비에서 실점 없이 버텨냈다. 그렇게 3-2, 한 점차 우위를 유지했고 팀 타선이 8회말에 힘을 냈다.

상대 불펜진 공략에 성공, 3득점을 얻어내며 6-2까지 달아났다. 그리고 9회, 실점 없이 마무리 하며 팀 승리를 지켜냈다.

선발이 상대 타선을 잘 막아내고 팀 타선도 뒷심을 발휘했다. 하지만 더욱 인상 깊었던 것은 임찬규 이후 윤지웅(0.1이닝)-정찬헌(1.2이닝)-진해수(0.1이닝)-김지용(0.1이닝)-신정락(1.1이닝) 불펜진의 운용이었다. LG는 자신들이 가장 잘 해낼 수 있는 야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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