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D수첩' 부영아파트 민낯…"매달 임대료 백만 원 넘어"
  • 스포츠한국 박솔잎 기자 | 2018-05-16 08:31:30
  • 부영 그룹 / 사진='PD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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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박솔잎 기자] MBC 'PD수첩'이 부영그룹이 지은 부영 임대 아파트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15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자산 총액 21조로 재계 16위에 이름을 올린 부영 그룹의 성장 비결을 집중 조명했다.

이날 박권 前 부영그룹 임원은 "(부영그룹이) 돈을 주체를 못 한다. 삼성빌딩을 사들이는 등 여러 곳에 투자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국가가 제공하는 싼 공공택지를 공급받고 국가가 지원하는 주택기금으로 건설비를 충당하는 부영그룹은 매년 입주민들에게 5%씩 올린 임대료를 받는다.

이에 정동영 민주평화당 의원은 "핵심은 임대료 문제였다. 땅과 돈을 국가가 제공하는데 임대료를 통제하는 건 당연한 거다"라며 "금리가 낮아져 있는 상황에서 임대룔르 1년에 5% 씩 올리는 건 폭리다"라며 꼬집었다.

부영그룹이 지은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거주민들은 "매달 임대료가 1백만 원이 넘는다. 인정 사정도 없고 지독하다" 라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한편 부영그룹 측은 1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PD수첩이 주장한 임대료 문제에 대해 "당사가 매년 임대료를 5% 올렸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 2018년 4월까지 기간이 도래한 전국 44개 단지 당사 임대아파트의 평균 임대료 인상률은 1.45%다"라며 "2016년과 2017년 임대료 인상률을 보아도 해마다 감소하는 추세다. 2016년 3.9%, 2017년 2.9% 등 임대료 인상률은 3% → 1%대로 떨어졌다. 2016~2018년까지 당사 임대아파트 3년 평균 임대료 인상률은 2.8% 수준"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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