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출루’ 추신수, 28G 연속 출루 행진… 텍사스 끝내기패·6연패
  • 스포츠한국 길준영 기자 | 2018-06-14 15:05:28
  • ⓒ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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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길준영 기자]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4출루 경기를 펼치며 28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갔다. 텍사스는 연장 11회 충격적인 끝내기패를 당하며 6연패 수렁에 빠졌다.

추신수는 14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3볼넷을 기록했다.

1회초 다저스 선발투수 마에다 켄타를 상대한 추신수는 마에다의 초구 시속 90.9마일(146.3km) 포심을 공략했지만 중견수에게 잡혔다.

추신수는 3회 2사 1루에서 마에다에게 볼넷을 얻어내며 28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달성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5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마에다의 초구 90.5마일(145.6km) 포심을 걷어 올려 중앙담장 상단을 맞히는 2루타를 때려냈다. 타구가 조금만 높았어도 담장을 넘어갈 수 있었기에 홈런이 되지 않은 것이 아쉬운 타구였다.

선두타자 추신수가 단번에 득점권에 나갔지만 후속타자들이 별다른 반전을 만들지 못하며 이번에도 홈에 들어오지 못했다.

7회 1사에서 구원투수 좌완 에드워드 파레디스에게 볼넷을 골라낸 추신수는 양 팀이 2-2로 팽팽히 맞선 9회 2사 마무리 켄리 젠슨과 8구 승부를 벌인 끝에 볼넷을 골라내 걸어 나갔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역전 득점을 만들지는 못했다.

텍사스와 다저스는 9회까지 2-2로 맞서며 연장전에 들어갔다. 연장 11회 1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좌완 아담 리베라토어의 5구째 91.4마일(147.1km) 포심을 받아쳤지만 2루수에게 잡히며 병살타로 물러났다.

텍사스는 연장 11회말 1사 만루에서 오스틴 반스의 땅볼 타구가 투수 맷 부시에게 걸렸지만 송구가 빗나간 틈을 타 1루주자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센스 있는 홈 베이스 터치로 팀의 끝내기 득점을 올리며 2-3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이날 경기에서 3출루에 성공한 추신수는 28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멈추지 않았다. 최근 28경기에서 104타수 34안타 타율 3할2푼7리 7홈런 15타점을 기록 중이다. 출루율은 4할7푼4리, 장타율은 5할7푼7리로 타격감이 최고조에 올라있다.

하지만 텍사스는 최근 6연패에 빠지며 27승 43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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