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정석 감독 “김정인-김동준, 그간 잘해온 만큼 선발 기회 준다”
  • 스포츠한국 전영민 기자 | 2018-06-14 17:28:41
  • 넥센 장정석 감독. 스포츠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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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고척=전영민 기자] 넥센 장정석 감독이 로저스와 신재영의 공백을 메울 적임자로 김정인과 김동준을 꼽았다.

장정석 감독은 1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앞서 향후 선발투수진 운용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넥센은 현재 2명의 선발 투수가 전열에서 이탈해있는 상황이다. 외인 투수 로저스는 지난 3일 잠실 LG전에서 김현수의 강습 타구를 잡다가 오른손 약지 복합 골절 부상을 입었다. 부러진 부분만 4군데로 확인됐고, 수술을 했음에도 장기간 회복에 전념해야 하는 상황이다.

또 다른 선발의 한 축인 신재영은 지난 9일부로 2군행을 통보받았다. 시즌 초반 서건창, 박병호, 이정후, 김하성, 고종욱 등 타선이 제 모습을 꾸리지 못했다면, 현재는 그간 버팀목이 돼왔던 선발진이 무너진 상태다.

시즌이 중반부로 향하면서 순위 다툼이 더욱 치열해지는 가운데 넥센 입장으로서는 최대한 이 대신 잇몸으로라도 버텨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장 감독은 “두 선수의 빈자리는 김정인과 김동준이 메울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한화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서는 김정인에 대해 장 감독은 “사실 시즌 전에 스프링캠프도 같이 가지 못해서 올시즌에 (김)정인이의 피칭을 본 적이 없다”면서도 “기록만 봐서는 2군에서 가장 좋은 선발투수였다 투심 그립으로 패스트볼을 던지는 것을 잘 습득한 것 같다”고 평했다.

그는 이어 “오늘 경기에서 피칭하는 것을 보면 어떻게 해야 할지 답이 나올 것 같다”면서 “좋으면 선발 로테이션으로 계속 가고 좋지 않으면 다른 대안을 다시 찾아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다른 선발 자원 김동준에 대해서도 장 감독은 “(김)동준이는 내일(15일) 삼성전에 선발로 나선다”고 예고하면서 “불펜에서 활약이 좋았고 최근 공의 구위도 좋았다. 선발진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김)동준이에게 기회를 주려 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장 감독은 “(김)동준이가 지난해까지 경찰청에서 선발 경험을 해왔기 때문에 꾸준히 100구 이상 던져본 경험이 있다”며 “올시즌에는 주로 불펜에서 나서느라 100구 이상을 던진 적은 없지만 70~80구는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며 내심 김동준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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