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루과이전 대비 마지막 훈련 나선 벤투호, '결연한 의지' 품고
  •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 2018-10-11 18:07:16
  •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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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파주=김명석 기자] 전력의 열세는 부인할 수 없지만, 물러서지만은 않겠다. 우루과이전을 하루 앞둔 벤투호의 결연한 의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우루과이전 대비 마지막 담금질에 나섰다. 대표팀은 11일 오후 5시 파주 축구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경기 전 마지막 훈련을 진행했다.

경기를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벤투 감독과 황희찬(함부르크)은 우루과이의 강력한 전력을 인정하면서도 ‘보여줄 것은 보여주겠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벤투 감독은 “강팀을 상대로 팀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찾아나가는 과정에 있다”면서 “결과가 어찌됐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팬분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귀가하실 수 있도록, 선수들이 혼이 담긴 채 열심히 뛰는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황희찬도 “우루과이는 세계적인 강팀이고, 디에고 고딘(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수비적으로도 좋은 팀”이라면서도 “그러나 상황마다 좋은 플레이를 보여준다면, 골도 넣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다. 재미있는 축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창의적인 플레이들을 준비할 것”이라는 출사표를 던졌다.

  •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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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마지막 담금질에는 무릎 부상으로 재활 중인 이재성(홀슈타인 킬)을 제외한 24명이 참가했다. 취재진에는 간단한 스트레칭 이후 세 팀으로 나뉘어 볼 뺏기 훈련까지 15분 만 공개됐다.

마지막 훈련을 마친 선수단은 이튿날 오후 ‘결전지’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향한다. 우루과이전은 이날 오후 8시부터 열린다. 15년 만에 A매치 입장권 판매 개시 첫 날 매진돼 5년 만에 서울월드컵경기장이 가득 찰 예정이다.

우루과이는 한국보다 피파랭킹이 50계단 높은 5위 팀으로,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8강까지 진출했다.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는 자녀 출산 일정 때문에 제외됐지만, ‘발롱도르 후보’인 에딘손 카바니(파리생제르망)와 고딘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즐비하다.

역대전적에서는 1무6패로 한국이 열세다. 4년 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평가전이 가장 최근 우루과이와 격돌한 경기였는데, 당시에도 한국은 0-1로 패배했다. 한국과 우루과이전 중계는 MBC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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