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차전 낙점' 류현진, 원정 경기에서도 진가 발휘할까
  • 스포츠한국 박대웅 기자 | 2018-10-12 11:01:53
  • ⓒ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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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박대웅 기자] 류현진(31·LA 다저스)이 2차전 선발로 나서게 됐다.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12일 류현진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 선발로 등판시키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류현진은 오는 14일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 마운드에 오르며 웨이드 마일리와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당초 LA타임즈, 오렌티 카운티 레지스터 등 현지 매체들은 류현진이 3차전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좀 더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류현진이 정규시즌 홈 9경기에서 5승2패 평균자책점 1.15의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반면 원정 6경기에서는 2승1패 평균자책점 3.58로 다소 평범한 모습이었다. 2차전 선발의 경우 로테이션상 6차전에 재등판할 가능성이 높은데 2경기 모두 밀워키 원정이라는 점에서 류현진보다는 워커 뷸러에게 2차전을 맡길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하지만 류현진이 3차전에 출전했다면 지난 5일 마지막 등판 이후 10일이라는 너무 오랜 휴식이 주어지기 때문에 오히려 컨디션 유지가 쉽지 않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류현진이 2차전을 책임지게 되면서 다저스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처럼 클레이튼 커쇼-류현진 원투 펀치를 순서만 바꿔 다시 한 번 앞세우게 됐다. 확실한 기선제압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다만 2차전 선발로 낙점된 만큼 원정에서도 충분히 제 몫을 다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하는 과제가 류현진에게 주어졌다.

한편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입성 후 밀워키와 단 한 차례 밖에 맞대결을 가지지 않았다. 2013년 5월23일로 어느덧 5년이나 지난 일이다. 그러나 밀러파크에서 7.1이닝 6피안타(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따낸 기분 좋은 기억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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