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소년들에게 꿈을’ 봉황유소년야구연맹, 창립총회로 뿌린 희망의 씨앗
  • 스포츠한국 박대웅 기자 | 2019-01-12 11:08:00
[스포츠한국 박대웅 기자] 봉황유소년야구연맹이 야구 유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기 위한 힘찬 첫 걸음을 내디뎠다.

봉황유소년야구연맹은 11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구민회관에서 연맹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 사진=김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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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창립총회에는 봉황유소년야구연맹 조상현 회장(한국미디어네트워크 대표이사)을 비롯한 내빈, 송파 비보이스 야구단, 강서 유소년 야구단, 일산 오리온스 유소년 야구단, 송중초등학교 선수들 및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상일 전 KBO 사무총장(현 야구학교 교장)이 봉황유소년야구연맹의 창립 및 출범을 응원하는 축사를 남겼으며, 구명근 이사를 포함한 8명의 이사들과 우승화 감사, 방용진 사무국장이 위촉장을 받았다. 고문 변호사로는 법무법인 나눔의 강정삼 변호사가 선임됐다.

조상현 연맹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립총회에 참석한 선수들과 학부모, 봉황유소년연맹이 탄생하기까지 오랜 시간 지혜를 모은 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유소년 야구를 ‘성인야구의 밑거름’이라고 강조했다.

  • 인사말을 통해 야구 유소년들에게 큰 꿈을 안겨주고 투명한 행정을 할 것을 약속한 봉황유소년야구연맹 조상현 회장. 사진=김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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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현 회장은 “2015년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455개의 유소년야구팀이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3년이 지난 현재는 더 많아졌으리라 기대한다. 야구가 어린이들의 생활스포츠로 확실히 자리 잡았다고 볼 수 있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하지만 조상현 회장은 “아쉽게도 유소년야구는 한국야구의 밑거름이라는 존재적 가치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허약하기 짝이 없다”며 인프라 부족으로 어린이들이 마음껏 야구를 할 수 있는 환경이 만족스럽게 갖춰지지 못한 점, 감독과 학부모 간 소통 문제로 생기는 불신 등 문제점들을 지적했다. 봉황유소년야구연맹의 책무에 대해 언급하면서 몇 가지 약속을 남겼다.

먼저 어린이들이 쾌적한 조건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야구 환경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또한 야구단 운영이 주로 지도자 중심으로 이뤄진 탓에 그동안 지적을 받아왔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투명한 행정을 약속했다.

이 밖에 임원들과 원활한 대회 개최 및 운영을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으고, 어린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 및 큰 꿈을 갖게 하는 봉황유소년야구연맹이 될 것을 다짐했다.

  • 축사를 전하고 있는 이상일 전 KBO 사무총장. 사진=김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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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전 KBO 사무총장 역시 축사를 통해 한국야구 뿌리를 이루고 있는 아마추어야구, 특히 유소년야구에 대한 관심 부족 및 저변 문제에 우선 아쉬움을 드러냈다.

봉황유소년야구연맹이 아마추어야구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주길 희망한 이상일 전 KBO 사무총장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도 야구와 더불어 공부 역시 소홀히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길 당부했다.

한편 봉황유소년야구연맹과 유소년야구 알리기에 뜻을 함께 하는 든든한 지원군들도 있다. SBS스포츠의 윤성호, 홍재경 아나운서가 연맹 홍보대사로 위촉돼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기는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 봉황유소년야구연맹 홍보대사로 위촉된 SBS스포츠 윤성호(좌), 홍재경(우)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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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 입사한 윤성호 아나운서(스포츠본부 차장)는 프로야구, 고교야구, 농구, 배구를 비롯한 구기종목과 동계스포츠까지 다양하게 현장 중계를 경험한 베테랑 스포츠중계 아나운서다.

윤성호 아나운서는 “프로야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아마야구가 활성화되어야하는데 그동안 지원이 부족했던 것 같다. 유소년야구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남겼다.

홍재경 아나운서는 그동안 야구, 배구, 골프 등 각종 프로그램을 현장과 스튜디오에서 진행해온 6년차 스포츠 아나운서로, 스포츠를 보는 것뿐 아니라 직접 하는 것도 즐기는 스포츠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홍재경 아나운서는 “현재 프로야구가 사랑을 받고 있지만 어느 종목이든지 길게 가려면 그 기초와 뿌리가 되는 아마추어가 튼튼하게 자리잡아야한다”며 “미약하지만 아마야구와 유소년야구를 알리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봉황유소년야구연맹은 오는 2월 1차로 리그 가입팀 모집을 마감한 뒤 3월 첫 대회를 시작으로 2019년 시즌 6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무국(사무국장 010-9761-3579)으로 문의하면 된다.

  • 봉황유소년야구연맹 조상현 회장과 유소년 선수들. 사진=김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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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김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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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황유소년야구연맹 조상현 회장이 구명근 이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김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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