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잔나비 최정훈, '김학의 접대 혐의' 사업가 아들로 지목
  •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 2019-05-24 23:38:26
  • 사진=최정훈 인스타그램
    AD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밴드 잔나비 보컬 최정훈이 김학의 전 차관 접대 혐의 등을 받는 사업가의 아들이라는 의혹에 휩싸였다.

24일 SBS '8뉴스' 측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 3000만 원이 넘는 향응과 접대를 한 혐의로 최근 검찰 수사단 조사를 받은 사업가 최 씨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 씨는 3년 전 부동산 시행업체를 설립하고 1년 만에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개발 사업권을 따냈다. 하지만 교통분담금을 내지 못해 사업권 자격을 박탈당할 위기에 처하자 최 씨는 지난해 8월 또 다른 부동산 시행사인 A사에 사업권 등을 1000억 원에 파는 계약을 체결했다.

A사는 교통분담금 17억 원을 대납해 사업권을 유지해놓고 보니 사업의 세부 내용이 최 씨의 설명과 크게 달랐다고 주장했다. A사는 계약 5개월 전 법원이 사업권을 팔지 말도록 가처분 결정을 했으나, 최 씨가 이 사실을 숨겼다며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최 씨는 계약금 15억 원을 회사 계좌로 받는 대신 수표로 가져가 돈을 빼돌렸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 사진=SBS '8뉴스' 화면 캡처
    AD
이와 더불어 유명 밴드의 보컬로 활동 중인 아들을 포함해 최 씨의 두 아들이 경영에 개입했다는 의혹도 나왔다. '8뉴스' 측이 확인한 결과, 이들은 최 씨 회사의 1, 2대 주주로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한 흔적도 있었다.

이에 대해 최 씨는 두 아들 이름으로 주식을 명의신탁한 것일 뿐 이들이 경영에 개입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또, 횡령 의혹이 제기된 15억 원은 최근 사망한 또 다른 공동대표가 받아간 것이며, A사가 오히려 계약사항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8뉴스' 보도 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사업가 최 모 씨의 아들로 잔나비 최정훈을 지목했다. '8뉴스'가 인용한 자료 화면에 최정훈의 집과 소속사로 추정되는 사진이 등장했기 때문.

잔나비의 소속사 페포니 뮤직 측은 이러한 의혹과 관련해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close
AD
  • 즐겨찾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플러스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카카오톡 공유

랭킹뉴스

  • 데일리
  • 스포츠
  • 주간한국
  • 골프
  • AD
    무료만화
    • 파천광풍록
    • 파천광풍록
    • (22권) 천제황
    • 혈야등
    • 혈야등
    • (12권) 천제황
    • 랑혈
    • 랑혈
    • (21권) 황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