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G 35안타 28득점' 살아난 롯데 타선, 윌슨까지 가세한다면
  • 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 2019-06-19 06:01:39
  • 롯데 새 외국인 타자 윌슨. 롯데자이언츠 제공
[스포츠한국 대전=윤승재 기자] 롯데가 타선의 화끈한 화력 지원 속에 3연승을 달렸다.

롯데는 1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 MY CAR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서 11-3으로 승리했다. 롯데는 이날 장단 13안타를 때려내면서 11득점을 올렸다. 타선의 응집력이 돋보였다.

3경기 동안 롯데는 35안타 4홈런 28득점을 올리며 화끈한 화력을 선보였다. 3번타자 전준우가 다소 침묵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5번 손아섭이 살아났고, 4번 이대호도 18일 경기에서 멀티안타를 때려내며 부활의 시동을 걸었다. 완전히 살아난 롯데 타선이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19일 새 외국인 타자 제이콥 윌슨까지 가세하면서 롯데의 타선이 더 무서워질 전망이다.

카를로스 아수아헤의 대체 용병인 윌슨은 올 시즌 마이너리그 54경기에 출전해 195타수 61안타 15홈런 타율 0.313 OPS 1.023를 기록했다. 특히 득점권 타율이 0.407로 찬스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살아난 롯데 타선에 더 큰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윌슨은 취업비자 취득을 위해 17일 일본 후쿠오카로 건너가 18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하지만 19일 오전 귀국과 함께 대전 한화전에 합류, 곧바로 실전에 투입될 예정이다. 양상문 감독은 “윌슨이 한국에 오면 바로 선수단에 합류시킨다. 19일 경기에서 선발은 아니더라도 후반에 1,2타석을 소화시키려고 한다”고 전했다.

물론 윌슨의 가세가 무조건 롯데 타선의 완성으로 이어질 거라는 보장은 없다. 아직 KBO리그에서 검증이 되지 않았고 적응 기간도 필요하기 때문. 하지만 윌슨이 올 시즌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준 활약을 한국 무대까지 이어간다면 롯데의 반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윌슨의 포지션은 1루 혹은 3루가 될 것으로 보인다. 2루 경험도 있지만 양상문 감독은 최약 포지션인 1루와 3루에 집중시키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기존 3루수 한동희와 1,3루 조합을 꾸릴 예정. 양상문 감독은 “윌슨이 내야수로서 잔뼈가 굵다. 한동희가 많이 배울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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