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솜혜인(송혜인) 커밍아웃 "동성애, 숨기고 싶지 않았다"[전문]
  •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 2019-08-13 08:37:38
  • 솜혜인이 화제다. 사진=Mnet
Mnet '아이돌 학교'에 출연했던 솜혜인(본명 송혜인, 24)이 커밍아웃했다.

솜혜인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예쁜 그녀"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여자친구와 다정하게 스킨십을 나누고 있는 솜혜인의 모습이 담겼다.

또 솜혜인은 "제 여자친구는 머리가 숏컷이고 그저 제 여친의 스타일이다. 제 여자친구한테 남자냐고 여자냐고 물어보는 건 애인 입장에선 좀 속상하다"며 "커밍아웃 맞다. 동성연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네 인생이 불쌍하다, 네 부모님은 아시니?'라는 한 네티즌의 메시지를 캡처해 올리며 "알고 계신다. 그리고 저 전혀 안 불쌍하다. 진짜 행복하다"고 답했다. 이어 "내가 사랑해서 당당하게 잘못이 아니니까 커밍아웃 한 것이지만 사람들한테 눈에 띄고자 커밍아웃을 한 게 아니다. 사람들은 생각들이 다르고 동성애를 혐오 하실 수 있다. 혐오하셔도 된다. 그건 각자의 가치관이고 제가 동성애를 이해해 달라고 좋아해 달라고 강요하는 게 아니다. 그저 남들과 똑같이 연애하고 사랑하는 걸 숨기고 싶지 않았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솜혜인은 "저는 제 사람들이 상처 받지 않았으면 좋겠고 보호 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저 어그로가 끌고 싶어서 글을 영상을 자극적으로 추측하시고 피셜글이 아닌 글을 계속 쓰시면 저도 제 사람들 지키기 위해서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 사진=솜혜인 인스타그램
<다음은 솜혜인 SNS 입장글 전문>

계속해서 추측성 기사와 글, 영상 올리면 법적으로 처분하겠습니다. 내가 사랑해서 당당하게 잘못이 아니니까 커밍아웃 한 것이지만 사람들한테 눈에 띄고자 커밍아웃을 한 게 아니에요. 어느 누가 커밍아웃을 그렇게 가벼운 생각으로 하나요.

사람들은 생각들이 다르고 동성애를 혐오 하실 수 있다. 네, 혐오하셔도 돼요. 그건 각자의 가치관이고 제가 동성애를 이해해 달라고 좋아해 달라고 강요하는 게 아니에요. 저도 저 좋아해 달라고 구걸하고 저를 알아 달라고 하는 게 아니에요. 이렇게까지 많은 관심을 받게 될 줄 몰랐고 그저 남들과 똑같이 연애하고 사랑하는 걸 숨기고 싶지 않았을 뿐이에요.

저는 제 사람들이 상처 받지 않았으면 좋겠고 보호 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저 어그로가 끌고 싶어서 글을 영상을 자극적으로 추측하시고 피셜글이 아닌 글을 계속 쓰시면 저도 제 사람들 지키기 위해서 법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그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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