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존 걸친 공 하나, 류현진 4실점의 시발점 됐다
  •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 2019-08-18 11: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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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3회말 선두타자 아데이니 에체베리아와 2-2의 볼카운트. 5구째 류현진의 87마일짜리 커터가 바깥쪽 낮은 스트라이크존에 걸쳤다. 그대로 삼진이 선언되나 했지만 심판은 볼을 선언했다.

결국 이 공 하나가 삼진이 되지 못했기에 이후 2루타를 허용하고 4실점까지 하게 된 시발점이 되고 말았다.

류현진은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컴벌랜드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5.2이닝동안 101구를 던져 4실점 6피안타(2피홈런) 1볼넷 5탈삼진 투구를 하고 내려갔다. 평균자책점은 기존 1.45에서 1.64로 올라갔고 팀이 3-4로 패해 시즌 3패(12승)째를 당했다.

1회는 삼자범퇴, 2회는 선두타자 2루타 허용 후 삼자범퇴로 막은 류현진은 3회 선두타자 2루타 허용 후 희생번트-볼넷-2타점 적시타를 맞으며 선제 2실점을 했다. 4회에는 1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류현진은 5회 삼자범퇴 후 6회 조시 도날드슨, 아담 듀발에게 백투백 홈런을 허용하며 결국 5.2이닝 4실점으로 이날 경기를 마쳤다.

가장 아쉬운건 3회말 선두타자로 맞이한 아데이니 에체베리아와의 승부였다. 2-2의 볼카운트까지 류현진은 매우 잘 잡아냈다. 5구째 87마일짜리 커터가 우타자 바깥쪽 낮은 곳으로 정확하게 걸쳤다. 스트라이크존에 걸친 좋은 공으로 그대로 삼진이 선언되기 충분해보였다.

하지만 심판은 이 공을 볼로 판정했고 삼진이 될 공이 풀카운트가 되고 말았다. 이후 류현진은 에체베리아와 8구승부 끝에 2루타를 허용하고 말았다. 이 2루타 허용 후 희생번트와 볼넷, 2타점 적시 2루타를 맞으며 류현진은 단숨에 2실점을 하고 말았다.

만약 저 투구가 삼진이 됐다면 2실점도 없을 수 있었기에 아쉬움이 컸다. 결국 결과론적으로 류현진이 6회 백투백홈런까지 맞으며 삼진 하나로 류현진은 결국 4실점으로 무너지고 만 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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