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열의 음악앨범' 김고은 "'도깨비' 짝사랑 상대 정해인과 호흡 기뻤다"
  •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 2019-08-20 18:08:53
  • 사진=조은정 기자 new@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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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에서 제 짝사랑 오빠였던 정해인씨와 호흡해서 기뻤어요."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감독 정지우)의 주연배우 김고은이 정해인과 호흡한 소감을 공개했다.

김고은은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에서 열린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도깨비'에서 짝사랑했던 상대와 서로 사랑하게 돼서 그것만으로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지우 감독의 영화 '은교'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인연이 있는 김고은은 6년 만에 정지우 감독의 신작 '유열의 음악앨범'으로 다시 함께 한 소감에 대해 "제가 '은교'를 통해서 데뷔 했고 영화 현장에 관해서 아무 것도 모르고 더블 액션 맞추는 것 조차도 무지 햇던 상태인 저를 끌고서 감독님이 촬영을 이어가 주셨다. 오롯이 감독님을 의지하면서 갔던 현장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유열의 음악앨범'으로 6년 만에 감독님을 다시 만나 뵙는데 이번에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감독님의 말을 좀 더 빨리 알아들으려 노력했다. 조금은 도움을 드리고 싶고 부담을 덜어드리려 했던 현장이다. 도움이 됐는지 잘은 모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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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은 영화 속 장면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에 대해 "94년도에 빵집에서 (정해인과) 서로 얼굴을 바라보는 장면이 잊혀지지 않는 순간 중 하나다. 그 장면을 찍을 때 긴 시간동안 롱테이크로 찍었다. 15분 정도를 상황만 주시고 촬영을 진행했는데 영화로 보니 '저런 표정을 미수와 현우가 지었구나' 싶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다"라고 말했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김고은은 돌아가신 엄마가 남긴 ‘제과점’을 지키며 살아가는 미수 역을 연기했다. '음악앨범' 라디오 DJ가 바뀌던 날 우연히 현우(정해인)를 만나며 새로운 감정에 빠지게 되지만 우연히 마주치고 애틋하게 헤어지는 어긋남의 반복을 겪게 되는 인물이다.

  • 사진=조은정 기자 new@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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