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경 날았다…여자배구, 중국 꺾고 아시아선수권 3위
  •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 2019-08-25 15:46:29
  • 스포츠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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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세계랭킹 9위)은 2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신한금융 서울 아시아 여자배구선수권대회 3위 결정전에서 중국(2위)을 3-0(25-21, 25-20, 25-22)으로 완파했다.

전날 준결승전에서 2진급 전력을 내세운 일본에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던 한국은 하루 만에 분위기를 바꿔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중국 역시 주팅 등 주축선수들이 대거 제외한 1.5군급 전력이었다.

에이스 김연경(터키 엑자시바시)의 맹활약이 빛났다. 김연경은 1세트 초반부터 3연속 득점으로 분위기를 가져왔고, 이후 강력한 스파이크를 앞세워 중국의 높이를 번번이 무력화시켰다. 김연경은 19-19로 팽팽하게 맞서던 세트 후반에도 또 한 번 3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에도 김연경의 공격은 번번이 중국을 무너뜨렸다. 이재영(흥국생명)이나 김희진(IBK기업은행)이 잠잠할 때마다 여지없이 김연경이 날아올랐다. 2세트를 매조지은 것도 그였다.

중국의 반격이 만만치 않던 3세트에서도 김연경이 ‘찬물’을 끼얹었다. 2점 차 열세였던 세트 후반, 김연경의 강타가 거듭 중국 코트에 내리꽂혔다. 3세트 승부를 뒤집는 순간이었다.

이후 센터 김수지(IBK기업은행)의 연속 블로킹으로 승기를 잡은 한국은 김연경의 대각 공격과 이재영의 마무리로 3세트마저 따내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대회 결승전은 오후 4시 태국과 일본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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