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계한국236] 시계 재질의 진화, 어디까지 왔나?
  • 조성진 기자 | 2019-09-07 18:01:48
  • 지라드 페리고 라우레토(로레토) [사진=지라드 페리고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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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시계 제작에 사용되는 소재(재질)가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스테인레스 스틸, 골드, 브론즈 등에서 티타늄, 세라믹, 카본, 고무 등등 다채로운 소재와의 결합을 통해 이전엔 상상하지 못했던 재료로 꾸준히 변화와 혁신을 계속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세라믹과 복합 재료는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으며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받게 됐다.

많은 제품이 카본 블랙을 다른 다채로운 성분과 결합한다. 위블로(Hublot)는 블루컬러 섬유를 뼈대로 빅뱅 뚜르비옹으로 만들었고, 율리스 나르덴(Ulysse Nardin)은 항공 분야에서 사용되는 매우 단단한 재료인 카보니움을 채용했다.

지라드 페리고(Girard-Perregaux) ‘로레토(라우레토) 앱솔루트 크로노그래프’는 카본 글래스와 루버 스트랩 등 여러 재료를 첨단 가공한 산물이다.

제니스(Zenith) 디파이 인벤터 베젤은 자체 개발한 소재인 에어로니스(Aeronith)로 만들어졌는데, 이것은 현존하는 가장 가벼운 알루미늄 신소재다. ‘바젤월드 2019’에서 가장 핫한 모델 중 하나로 주목받은 바로 그 모델이다.

  • 제니스 디파이 인벤터 [사진=제니스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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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낭 베르투(Ferdinand Berthoud)가 크로노미터 FB 1R.6의 경우에 사용하는 Kolsterising(hardening) 기술은 확산 공정을 통해 질소와 탄소를 풍부하게 해 금속 표면의 20 미크론을 수정해 더 많은 것을 만든다.

IWC 세라타늄은 표면층이 초경질 세라믹으로 변형된 특수 티타늄 합금이다. 이러한 응용분야는 탄소와 같은 다목적 재료와 관련이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원자 배열 방식에 따라 근본적으로 다른 특성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태그호이어 역시 주목할만한 소재를 선보였다. 자체 개발한 카본 컴포지트 아이소그래프(Isograph) 헤어스프링으로 가볍고 외부 충격에도 매우 강하며 자성과 온도 변화에도 민감하지 않게 했다.

지샥(G-Shock)은 최근 카본 코어 가드(Carbon Core Guard)라는 카본 복합재 개발을 통해 지샥 사상 가장 얇은 두께의 전자시계 제작에 성공했다.

과학 기술의 발달로 시계 소재의 진화는 계속될 것 같다는게 업계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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