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 ‘아이폰11’ 시리즈 공개...네티즌 “‘인덕션 디자인·카툭튀’” 혹평
  • 경제산업부 조민욱 기자 | 2019-09-11 14:16:20
  • 필 실러 글로벌 마케팅담당 수석 부사장이 아이폰 11 프로를 소개하는 모습. 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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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애플의 아이폰 신제품 ‘아이폰11’이 베일을 벗은 가운데 장착된 트리플(3중) 카메라 디자인에 대한 네티즌들의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

애플은 1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에 있는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신작 아이폰11 시리즈를 공개했다.

아이폰11 시리즈는 6.1인치 화면의 아이폰11과 5.8인치 아이폰11 프로, 6.5인치 아이폰11 프로 맥스로 총 3종이다. 모두 5G는 지원하지 않는다.

이전 시리즈들과 비교해 카메라와 배터리 성능이 강화됐고, 색상도 다양해졌다.

아이폰11은 최신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인 A13 바이오닉 칩을 탑재했다. 머신러닝을 활용해 CPU(중앙처리장치)·GPU(그래픽처리장치)·뉴럴 엔진 성능을 극대화했다고 애플은 설명했다.

또한 저전력 설계로 처리 성능은 20∼30% 높이면서 전력 소모는 30∼40% 절감했다. 배터리 성능도 향상돼 아이폰11 프로는 사용 시간이 종전의 아이폰XS보다 4시간, 아이폰11 프로 맥스는 아이폰XS 맥스보다 5시간 늘었다.

아이폰11의 색상은 블랙, 화이트, 레드, 옐로, 퍼플, 그린 등 6가지다. 아이폰11프로와 아이폰11프로 맥스는 미드나잇 그린,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 등 4가지 색상이다.

아이폰XR을 계승한 아이폰11은 후면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다. 아이폰11 프로와 아이폰11 프로 맥스는 트리플 카메라를 장착했다. 트리플 카메라는 1200만 화소 광각, 망원, 초광각 카메라로 구성됐다.

새로 추가된 초광각 카메라는 120도 시야각을 지원해 4배 더 넓은 장면을 포착한다. 망원 카메라는 아이폰XS와 비교했을 때 40% 더 많은 양의 빛을 받아들인다.

그러나 향상된 카메라 기능과는 달리 디자인 면에서 네티즌들의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특히 트리플 카메라 디자인에 대해 “마치 ‘인덕션’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이라며 실망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아이폰11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후면 카메라가 여전히 본체에 비해 미세하게 튀어나와 있다. 일명 ‘카툭튀(카메라가 툭 튀어나옴)’에 대해 한 네티즌은 “향상된 기술을 디자인에 담아 내지 못해 아쉽다”고 반응했다.

한편, 아이폰11 시리즈는 미국 등 주요 시장에 오는 20일 출시된다. 국내 출시 일정은 공식 발표되지 않았으나, 이동통신업계에서는 10월 말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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