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럼프의 류현진, 15일 메츠전 선발 등판…디그롬과 맞대결 펼친다
  • 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 | 2019-09-12 09:55:19
  • 류현진. ⓒ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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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류현진(32·LA 다저스)의 복귀 일정이 정해졌다.

다저스 전담 방송인 '스포츠넷'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말을 인용, 팀의 뉴욕 메츠 3연전 원정의 선발 투수를 공개했다.

오는 15일 오전 8시 10분, 류현진은 메츠 에이스인 제이컵 디그롬과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디그롬은 현재 류현진과 사이영상 경쟁 중이다.

류현진의 최근 페이스는 영 좋지 못하다. 지난 5일 애리조나전 4.1이닝 3실점을 비롯해 3경기 연속 5회 이상을 던지지 못했다.

슬럼프에 빠진 류현진을 두고 팀 역시 걱정이 많았고, 끝내 선발 로테이션을 한 차례 거르면서 휴식, 차분히 구위를 조정하기로 했다.

세간에서는 전반기에 너무 오버페이스를 했기에 후반기 들어 지쳤다는 것을 주된 이유로 들었다. 하지만 로버츠 감독은 "피로 탓이 아닌 메커니즘적인 문제 때문이다"라고 언급했다. 류현진은 지난 11일 불펜에서 30구 정도를 던지면서 점검에 나섰다.

메츠의 홈구장인 시티필드에서 세 차례 등판한 전적이 있던 류현진은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35를 기록했다.

이번 매치가 더욱 재밌는 것은 류현진의 사이영상 경쟁자인 디그롬과의 매치 때문이다. 디그롬은 올해 29경기에 나와 183이닝을 던져 9승 8패 평균자책점 2.70을 찍었다.

평균자책점에서는 류현진의 2.45에 다소 뒤지고 있지만 후반기 들어 나선 11경기에서 5승 1패 평균자책점 1.85를 찍었다.

사이영상 후보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류현진 입장에서는 유력했던 사이영상을 재차 노리려면 이번 디그롬과의 매치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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