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버츠 감독 "회색으로 염색한 류현진, 3인치 제구가 문제"
  • 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 | 2019-09-12 12:03:51
  • 류현진. ⓒ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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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류현진(32·LA 다저스)이 재조정을 끝내고 마운드에 올라선다.

MLB닷컴은 12일(한국시간)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의 말을 인용, 오는 15일 뉴욕 메츠 원정 경기에 류현진이 선발로 등판을 한다고 예고했다. 이어 "류현진이 머리 색을 회색으로 염색했다. 짧은 조정 기간에 투구 매커니즘을 가다듬는데 집중을 했다"고 이야기 했다.

류현진은 최근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9.55을 기록하며 부진에 빠졌다. 유력한 사이영상 후보로 여겨졌지만 후반기 들어 주춤했다. 그렇게 지난 5일 콜로라도전 이후 선발 등판을 미루고 휴식, 그리고 매커니즘 조정 기간에 들어갔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의 몸 상태는 아주 좋다. 강인하고 열심히 훈련을 하고 있다"고 이야기 했다. 류현진의 최근 슬럼프를 체력 문제가 아니라고 확실히 언급했다.

  • 류현진. ⓒ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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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류현진의 문제는 체인지업이 예전보다 3인치 정도 높게 형성이 되고 있는 점이다. 이는 빅리그에서 큰 문제다. 빠른 볼도 플레이트에서 3인치 정도 벗어났다. 이 역시 큰 문제다"라며 류현진의 문제를 제구라고 언급했다.

최근 4경기에서 연달아 붕괴, 평균자책점이 기존 1.45에서 2.45까지 올라간 류현진이다. 로버츠 감독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조정을 했다고 이야기 하는 것은 어렵지만, 지금까지는 순조로운 상황이다. 15일 등판에서 그 효과를 보여주길 기대한다"며 "류현진의 바뀐 머리 색깔이 더 많은 성공을 이끌어 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류현진의 컵스 상대 선발은 제이컵 디그롬이다. 그는 올해 29경기에 나와 183이닝을 던져 9승 8패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 중이다. 평균자책점은 류현진의 2.45에 미치지 못하지만, 후반기 들어 11경기에 나와 5승 1패 평균자책점 1.85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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