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S1]1차전 선발, 두산 '예상대로' 린드블럼-키움 '좌투수' 요키시 출격
  • 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 2019-10-21 14:16:38
  • 두산 린드블럼-키움 요키시. 스포츠코리아 제공
[스포츠한국 잠실=윤승재 기자] 두산과 키움이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 투수를 발표했다.

양 팀은 오는 2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9 신한 MY CAR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을 치른다.

리그 최종전에서 극적으로 역전 우승을 차지한 1위 두산과, 3위로 가을야구에 진출해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차근차근 거쳐 한국시리즈까지 올라온 키움의 대결이다. 5년 연속 한국시리즈를 치르는 ‘선배’ 두산과 5년 만의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은 ‘신입생’이나 다름없는 키움의 맞대결로, 경험과 패기의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시리즈다.

단기전은 기선제압이 중요하다. 특히 한국시리즈 1차전 승리 팀의 우승 확률은 74.3%나 된다. 1982년 OB와 삼성의 1차전 무승부를 제외한 35번의 한국시리즈에서 26개의 팀이 우승까지 차지했다. 그만큼 1차전 승리가 중요한 양 팀이다.

홈팀 두산은 1차전 선발로 조쉬 린드블럼을 올린다. 올 시즌 30경기에서 20승 3패 평균자책점 2.50을 기록한 린드블럼은 다승 1위, 평균자책점 2위, 탈삼진 1위(189개) 등의 타이틀을 획득하며 에이스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하지만 9개 구단 중 키움을 상대로는 4경기 평균자책점 4.13으로 주춤했던 것이 아쉽다.

김태형 감독은 린드블럼을 1차전 선발로 내세운 이유에 대해 "이유가 따로 없다. 우리 팀의 에이스다"라고 설명했다. 린드블럼은 2년 연속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로 나선다.

원정팀 키움은 1차전 선발로 좌완 에릭 요키시를 올린다. 좌타자가 많은 두산을 상대하기 위한 맞춤형 선발이다. 요키시는 올 시즌 30경기에 나와 13승 9패 평균자책점 3.13을 기록했다. 두산을 상대로도 5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 3.19를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쳤다. 다만 가을야구 두 경기에서 모두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총 7이닝 4실점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1선발에 브리검이 아닌 요키시를 올린 배경에 대해서 장정석 감독은 "모든 면에서 상대 성적이 월등했다. 큰 고민 없이 1차전 선발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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