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S]두산 박세혁-키움 이지영·박동원, 치열한 안방싸움 예고
  • 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 2019-10-21 15:57:32
  • 두산 박세혁-키움 박동원-키움 이지영. 스포츠코리아 제공
[스포츠한국 잠실=윤승재 기자] 단기전에서 포수의 경험치는 중요한 변수 중 하나로 꼽힌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한국시리즈에서는 올 시즌 첫 풀타임을 소화하며 중책을 맡은 두산 포수 박세혁과 4,5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는 키움 포수 이지영, 박동원과의 대결이 흥미롭다.

양 팀은 오는 2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9 신한 MY CAR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을 치른다. 두산과 키움의 두 사령탑은 한국시리즈를 하루 앞둔 21일 미디어데이를 통해 각자의 각오를 다졌다.

5년 연속 한국시리즈를 치르는 ‘선배’ 두산과 5년 만의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은 ‘신입생’이나 다름없는 키움의 맞대결로, 경험과 패기의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시리즈다. 이번 시리즈에서 두산이 우승하면 2016년 이후 3년 만의 우승을, 키움이 우승하면 창단 첫 우승의 기쁨을 맛본다.

양 팀 사령탑은 시리즈에 앞서 미디어데이에서 두 팀 포수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두산 김태형 감독은 박세혁에 대해 “전력분석은 본인이 다 했을 것이다. 대신 확신을 가졌으면 좋겠다”라며 힘줘 말했다. 김 감독은 “경기 운영에 있어 포수가 확신을 가지고 흔들리면 안 된다. 확신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라고 (박)세혁이에게 조언했다”라며 그를 격려했다.

한편, 키움은 부상으로 빠졌던 박동원이 돌아올 예정이다. 장정석 감독은 “박동원 몸 상태가 굉장히 좋아졌다. 1차전 당장 마스크를 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장 감독은 “플레이오프를 하면서 이지영의 경험치를 몸소 체험했다“라고 이지영을 칭찬하면서 ”이지영과 박동원 두 선수 모두 경험이 있고 노하우를 가진 선수이기 때문에 이번 시리즈에서 선발 투수 4명을 2명-2명으로 배분해서 각각의 포수에게 마스크를 쓰게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장 감독의 말대로라면 1차전 선발 마스크는 박동원이 쓴다. 마침 1차전 선발 요키시가 올 시즌 박동원과 호흡을 맞춘 17경기에서 ERA 2.45로 좋았던 반면, 이지영과는 13경기에서 4.0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데이터에 초점을 둔 장 감독의 선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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