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S2]두산 이영하-키움 이승호, 영건 선발 전쟁 서막 올랐다
  • 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 | 2019-10-23 05:55:33
  • 두산 이영하. 키움 이승호. 스포츠코리아 제공
[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역전의 두산, 위기의 키움, 이제 두 팀이 2차전에서 다시 승부를 펼친다. 단기전은 역시나 선발 싸움, 그리고 2차전 두산은 이영하(22), 키움은 이승호(21)가 공을 뿌린다.

두산과 키움은 23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한국시리즈 2차전을 치른다. 주목할 부분은 선발이다. 재밌게도 영건이 맞붙는다. 지난 22일 열린 1차전에서 두산은 9회말 오재일의 끝내기 결승타에 힘입어 7-6, 한 점차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두산도 간신히 이겼고 키움도 끝까지 따라가서 졌다. 두산에서 이영하가 나올 것이라는 예상은 충분히 했다. 올해 17승 4패 평균자책점 3.64를 기록, 팀 선발진의 주축으로 활약한 이영하는 키움을 만나서는 4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6.30으로 썩 좋지 못했다. 그러나 잠실 홈에서 던진 15경기에서 12승 무패 평균자책점 1.59를 찍었다. 2차전 선발로 나오는 것이 당연하다.

여기서 키움은 또 변수를 뒀다. 팀 에이스 외인 브리검 대신 이승호를 내보낸다. 올해 8승 5패 평균자책점 4.48을 찍었다. 물론 프로 3년차 선수라는 것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다. 그럼에도 한국시리즈 2차전 선발을 이승호로 택했다. 이유가 있다. 두산에 강하다. 4경기에 나와 3승 무패 평균자책점 2.52를 찍었다.

패기 넘치고 상대성에서 강하다는 장점이 확실하다보니 두산을 만나면 제 실력을 발휘 못하는 브리검보다 좀 더 나을 것이라 판단했다. 여기에 고척에서 강한 브리검을 3차전으로 내보내면서 어떻게든 홈에서 치르는 3, 4, 5차전에서 최대한 승수를 많이 챙기겠다는 전략도 깔려있다.

물론 1차전에서 승리를 가져간 두산의 경우, 절대적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확률이긴 하지만 야구는 확률이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KBO리그 역대 35번의 한국시리즈에서 1차전을 가져간 팀이 우승을 따낸 것이 무려 26번이다. 74.3%나 된다.

이 높은 확률을 등에 업고 두산은 영건 이영하를 내보내고 키움은 이를 뒤집고자 영건 이승호를 투입한다. 영건의 한국시리즈 불꽃 맞대결,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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